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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미인', 신중현의 음악을 그대로 무대로 담아내

등록날짜 [ 2021년09월23일 19시54분 ]

뮤지컬 <미인>이 3년만의 재연을 맞아 9월 23일 3시 혜화에 위치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프레스콜을 진행하였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강산 역의 박영수, 조성윤, 강호 역의 현석준, 최민우, 윤은오, 병연 역의 제이민, 여은, 장민제, 두치 역의 조현우, 최호승, 마사오 역의 김윤하, 명희 역의 백예은 등 주연배우들이 참석하여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창작진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초연 당시 대극장에서 무대를 꾸렸던 <미인>은 이번에 소극장으로 무대를 옮겨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오며 '아름다운 이곳에'라는 부제목을 달았다. 

뮤지컬 <미인>은 '삼천만의 히트곡'으로 불리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미인'을 비롯하여 '님아', '봄비', '빗속의 여인', '아름다운 강산' 등 한국 대중 음악의 살아 있는 전설, 신중현의 주옥같은 명곡을 모아 만든 뮤지컬로, 초연 당시 폭발적인 정서를 담은 음악과 드라마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뜨거운 울림을 남긴 바 있다. 





돌아온 뮤지컬 <미인>은 억압 속 희망을 노래하는 인물들의 관계와 심리에 더욱 집중해 드라마를 강화하고 주요 인물 4인과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앙상블 2인으로 구성하며, 그에 따라 단막 구조로 변화를 주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미인>의 연출을 맡은 정태영은 "신중현의 아름다운 음악이 이희준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 안에서 더 밀도 있는 작품으로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각본을 맡은 작가 이희준은 "신중현 선생님의 노래에는 저항 정신이 강하게 녹아 있다. 그리고 등장 인물들을 하나의 방향으로 함께 이끌어나가기 적합한 것이 일제강점기라는 배경이라고 생각했다"며 극중의 배경이 일제 강점기인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와 같이 뮤지컬 <미인>은 1930년대 일제강점기의 극장 하륜관을 배경으로 청춘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신중현의 명곡을 뮤지컬에 맞게 편곡한 김성수 음악감독은 "주크박스 뮤지컬에서 음악의 목표는 서사를 완성하는 데에 있다"며 편곡의 기본 방향을 언급하였으며, "원곡이 가진 즐거움은 유지한 채 등장인물 간의 밀도를 높이는 편곡으로 주제를 더욱 강조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출연 배우들은 "주크박스 뮤지컬은 처음인데 음악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하다보니 맞아가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록의 대부 신중현 선생님의 곡을 부를 수 있다는 것이 영광이다" 등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강렬한 음악을 닮은 뜨거운 청춘을 노래하는 뮤지컬 <미인>은 12월 5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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