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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은옥 기자] 2021 무협 액션 대작 '백사대전 2'가 오늘 개봉에 나서며, 영화의 스케일을 짐작케 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였다.
중국 4대 전설 ‘백사전’을 바탕으로 한 액션 무협 대작 '백사대전 2'가 오늘 개봉에 나선 가운데, 화려한 볼거리로 중무장한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였다. '백사대전 2'는 900년의 수행 후 인간 세계로 내려온 백사와 인간의 운명적 만남과 거대한 전쟁을 그린 영화.
영화는 예고편부터 '천녀유혼', '동방불패'의 정소동 감독이 연출한 '백사대전'을 잇는 무협 액션 대작을 예고하면서 기대감을 더한다. 화려한 색감과 현란한 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예고편은 인간과 요괴의 거대한 전쟁이 압도적인 스케일로 펼쳐질 것임을 짐작하게 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간과 요괴 간의 양보 없는 전쟁 속에서 ‘백사’와 ‘슈시안’이 서로를 향한 사랑을 지켜 나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면서, 로맨스와 액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액션 대작이 탄생할 것을 예상하게 만든다. 그런 한편 인간과 어울리는 것에 대한 대립으로 요괴이자 자매인 ‘백사’와 ‘청사’가 갈등을 겪는 모습, 착한 요괴도 있다고 믿는 ‘슈시안’과 요괴를 모두 잡으려는 스승 간의 갈등을 그리는 모습을 통해 요괴와 인간 내에서도 분열이 그려질 것을 예고하면서 더욱 영화가 어떤 전개로 흘러갈지 관심을 모은다. 더불어 백사의 여의주를 노리는 요괴 퇴마국의 음모까지 더해져 영화는 첨예한 갈등과 끝없는 전쟁으로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백사대전 2'는 [친애적, 열애적]을 통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문이범과 [경세금린곡우래]의 주연을 맡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하와까지, 중국의 떠오르는 두 신예가 주연을 맡으면서 이들의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하와는 7일간의 고난을 거쳐 속세의 굴레를 깨닫고 승천하고자 하는 요괴 ‘백사’ 역을, 문이범은 좋은 요괴도 있다고 믿는 의사 ‘슈시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서로 적대시하는 인간과 요괴의 관계를 깨고 금기된 사랑을 펼치는 두 인물을 애절한 로맨스로 그려 나갈 전망인데, 영화에서 이들이 보여줄 로맨스 케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렇게 인간과 요괴의 금기를 거스른 사랑부터 화려한 스케일로 중무장한 액션까지 예고하며 2021년을 대표하는 무협 액션 대작의 탄생을 예고한 '백사대전 2'는 바로 오늘부터 IPTV 3사(KT olleh tv, SK Btv, LG U+), 케이블 TV VOD, 네이버 N스토어, 카카오페이지, 티빙, 웨이브, Play 24, 씨네폭스, 구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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