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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국사진방송)김승호기자 = 2021년 10월 7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제 29회 부일영화상(2021)의 시상식이 이인혜, 김현욱 진행으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여 무관중으로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TV중계는 부산 MBC, 네이버 TV를 통해 중계되었다.
1958년 제정된 국내 최초의 영화상으로 매년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중에 열리고 있다. 부산일보사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부산국제영화제가 후원하며 1958년 국내 최초의 영화상으로 출범한 이후 1973년 제 16회 시상식을 끝으로 중단되었으나, 35년이 지난 2008년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제 17회 시상식을 재개하여 매년 우수한 국내 영화인들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2021 부일영화상 수상자로 최우수 작품상 류승완(모가디슈), 최우수 감독상 이준익(자산어보), 남우주연상 유아인(소리도 없이), 여우주연상 전종서(콜), 남우조연상 허준호(모가디슈) 여우조연상 김선영(세자매), 신인감독상 홍의정(소리도 없이), 신인남자연기상 하준(잔칫날), 신인 여자 연기상 이유미(어른들은 몰라요), 올해의 여자 연기상 이솜 등이 영애의 수상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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