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방송 김은옥 기자] 전 세계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 '007 노 타임 투 다이'(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팬들을 사로잡은 리얼 액션 명장면 BEST 3를 공개했다.
ⓒ 유니버설 픽쳐스
오프닝부터 압도한다! 이탈리아 마테라 카체이싱 총격 액션씬!
전 세계 박스오피스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팬들을 사로잡은 첫 번째 리얼 액션 명장면은 단연 오프닝을 장식한 이탈리아 마테라 액션씬이다. 영화 초반 적에게 쫓기는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와 ‘매들린 스완’(레아 세이두)이 펼치는 ‘본드카’ 카체이싱 장면은 미로 같이 좁은 길에서 펼쳐지는 장관을 연출하며 관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액션 장면을 선사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007 노 타임 투 다이' 촬영을 위해 특수 제작한 차량들의 진가가 발휘된 장면으로, 촬영 현장에 있던 스탭들 역시 감탄을 자아냈던 비하인드를 전해 압도적인 액션 오프닝의 탄생을 알렸다.
ⓒ 유니버설 픽쳐스
짧지만 강렬하다! 쿠바에서 펼쳐진 본드&팔로마의 공조 액션씬!
두 번째 리얼 액션 명장면은 바로 쿠바에서 펼쳐지는 ‘제임스 본드’와 ‘팔로마’(아나 디 아르마스)의 공조 액션씬이다. 세상을 위험에 빠트리는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쿠바로 향한 ‘제임스 본드’는 현장에서 만난 신참 CIA 요원 ‘팔로마’와 함께 군더더기 없는 리얼 액션을 선보여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팔로마’ 역을 소화한 아나 디 아르마스는 짧은 등장에도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을 선보이며 스크린을 장악하는 존재감으로 뜨거운 화제에 올랐다. 더욱이 다니엘 크레이그와 아나 디 아르마스는 '나이브스 아웃'(2019) 이후 재회해 팬들의 반가움을 더한 바, 시원한 액션의 묘미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사했다.
ⓒ 유니버설 픽쳐스
긴장감이 폭발한다! 노르웨이 숲 속 추격 액션씬!
마지막 액션 명장면은 노르웨이 숲 속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추격 액션씬이다. 자신과 ‘매들린 스완’을 추격하는 ‘사핀’(라미 말렉) 조직과 피할 수 없는 숲 속 전투를 벌이는 제임스 본드의 모습이 담긴 이 장면은 관객들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몰입감을 높인다. 숲으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카체이싱씬은 물론, 안개 속에서 홀로 조직을 상대하는 제임스 본드의 액션은 리얼한 현장감을 전해 팬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렇듯 강렬하고 압도적인 리얼 액션 시퀀스로 완성된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더욱 특별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며 전 세계 흥행을 이끄는 액션 블록버스터로서의 입지를 입증했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리얼 액션 시퀀스와 압도적인 스케일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전 세계 흥행 신드롬을 이끌고 있는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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