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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 포스트코로나 시대 전통예술공연의 새로운 패러다임 온오프라인 연계 통합 콘텐츠 <LIVE남산 : 서도소리>
보다 가까이 보다 생생하게 즐기는 무형문화재
- 2021년 10월 22일(금) 서울남산국악당야외마당에서 <LIVE남산:서도소리> 오프라인 공연
- 서울남산국악당, (주)주렁주렁스튜디오와의 협업 ⌜설화탐정 남산 서도소리_배뱅이굿AR⌟을 통해 모바일 콘텐츠 출시
-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다각화된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선봬
-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친근하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전통문화예술의 잠재적 관객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 전통예술공연의 대표공연장인 서울남산국악당은 2021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즐길 수 있는 공연예술콘텐츠 개발을 위해 <LIVE남산>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줄타기, 발탈, 가사, 서도소리 등 4개의 주요 국가중요무형문화재를 소개한다.
□ <LIVE 남산>은 청년예술가와 디지털미디어 기술과의 매칭을 통해 국가긴급보호무형문화재를 소개한다. 그중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서도소리(배뱅이굿)’ 이수자인 김유리 소리꾼과 (주)주렁주렁스튜디오가 AR기술협업을 통해 배뱅이굿을 선보인다.
□ 오는 10월22일 16시 서울남산국악당 야외마당에서 소개되는 소리꾼 김유리의 <LIVE남산:서도소리> 공연은 전승취약종목으로 지정된 무형문화재로 <LIVE 남산>에서 소개되는 줄타기, 발탈, 가사에 이은 네 번째 오프라인공연이다.
□ 지난 7월 20일 ㈜주렁주렁스튜디오(대표:주수현)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무형문화재의 유통과 확산을 위해 서울남산국악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주렁주렁스튜디오는 오프라인과 동시에 모바일로 출시되는⌜설화탐정 남산 서도소리_배뱅이굿AR⌟의 AR 기술구현과 디자인등 온라인 프로젝트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 (주)주렁주렁스튜디오의 <설화탐정AR> 시리즈는 강원도 영월을 시작으로 제주, 단양, 충주까지 전국의 사라져가는 수많은 구전설화와 지명설화를 증강현실 동화로 재탄생 시켜 주목을 받고 있는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 배뱅이굿 동화 팜플렛은‘배뱅이굿AR’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으며‘배뱅이굿AR' 어플리케이션은 10월 22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배뱅이굿 동화 팜플렛은 서울남산국악당의 이벤트를 추첨을 통해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 서울남산국악당은 서도소리(배뱅이굿)와 AR 애니메이션과의 만남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관객들에게 시공간적 제약이 없는 전통문화예술의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특히 캐릭터를 사용한 애니메이션이나 증강현실 동화 등은 국악이나 전통문화예술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유소년이나 젊은 세대들에게도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통문화예술의 잠재적 관객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LIVE 남산>은 서도소리 외에도 국가지정 긴급보호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발탈, 가사, 줄타기를 360VR, AR, 모션그래픽 등의 디지털 기술과 연계하여 실감형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남산국악당 홈페이지(www.hanokmaeul.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공연개요
2021 온오프라인 통합콘텐츠 <LIVE남산:서도소리> 개요
❍ 공연일시 : 2021년 10월 22일(금), PM4
❍ 장 소 : 서울남산국악당 야외마당
❍ 출 연 : 김유리
❍ 주 최 : 서울특별시
❍ 주 관 : 서울남산국악당
❍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무품
❍ 티켓예매 : 무료 / 구글 폼 링크
❍ 문 의 : 서울남산국악당 공연기획팀(02-2261-0500) www.hanokmaeul.or.kr
❍ 프로그램 소개
기획의도
포스트코로나 시대로부터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통합 콘텐츠 개발로 불가항력 상황에서도 다양화된 공연예술의 패러다임을 통해 관객들과 지속적인 소통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배뱅이굿(서도소리)과 AR(증강현실)의 만남을 통해 국가 긴급보호문화재인 서도소리를 알리고 AR 동화 팜플렛을 만들어 대중들 특히 어린 관객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전통예술 접근성이 낮은 젊은 관객 유입을 확장하고 잠재적 관객을 확보할 예정이다.
배뱅이굿 줄거리
양가집 규수인 배뱅이는 태어나기 전 어머니의 꿈에서 달비 한 쌍을 치마폭으로 받아 배배배배 틀어넣었다는 꿈을 꾸고 이름을 배뱅이라고 지었다. 배뱅이는 금강산에서 시주 나온 상좌중과 서로 반해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배뱅이는 상사병에 걸려 죽음에 이르게 되고, 배뱅이 부모는 죽은 딸의 넋을 위로하고자 굿판을 벌이지만 가짜 박수무당이 등장하여 망자가 살아온 것처럼 배뱅이의 행세를 하여 재산을 얻어가고, 웃음과 눈물이 얽힌 상황에서 이야기는 끝난다.
❍ 공연자 및 작업자 소개
- 소리꾼 김유리
소리꾼 김유리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중앙대 국악대학 음악극과 및 동 대학원 한국음악 학과를 졸업하여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배뱅이굿과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2호 향두계놀이를 이수 받았으며, 현재 서도소리 보존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서도소리를 알리고 있다.
- 주렁주렁스튜디오
주렁주렁스튜디오는 2020년에 설립하여「설화탐정 AR]시리즈를 통해 전국의 지역설화를 AR과 결합하여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통합형 콘텐츠 회사로 영월을 시작으로 지주, 단양, 충주와 작업을 하고 있으며 2020년 12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어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설화탐정 AR]시리즈 외에도 AR, MR, VR, 홀로그램, 디자인 애니매이션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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