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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강옥 개인전 <중력-기울어진 풍경>
2011. 12. 21 ~ 2012. 1. 12
1. 무게의 논리 II철, 추, 케이블선100×150×140 cm2009
유중아트센터에서는 본원 3층 유중갤러리에서 조각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오고 있는 작가 전강옥의 개인전 <중력-기울어진 풍경>을 오는 12월 21일부터 선보인다.
2. 구와 벽돌 II철, 케이블선 50×160×16 cm2009
전강옥은 서울과 프랑스를 기반으로 전시, 아트페어, 비엔날레 등 약 100여개의 전시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작가이다.
3. 떠있는 큐브, 멈추어진 시간 III 철, 추, 케이블선97×13×140 cm2009
○ 전강옥은 원광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렌드 에꼴 데보자르와 파리 판테옹 소르본 대학에서 예술학을 석사와 박사를 취득하였다.
○ 서울과 프랑스를 기반으로 총 11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 살롱, 비엔날레, 아트페어에 참여하였으며 국립고양미술창작스튜디오, 프랑스 아뜰리에 데 자르슈, 광주 대인 예술시장 등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입주작가로서 활동한 바 있다.
○ 현재, 전강옥은 양주시에 위치한 장흥 조각 아카데미에서 왕성하게 창작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4. 무게, 매스, 공간 III 철, 낚싯줄, 석고 190×320×190 cm2009
전강옥은 조각이라는 매체를 다루며 양감, 물성과 함께 조각의 핵심적인 본질인 ‘중력’ 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고 중력을 가시화 하는 작품을 제작한다.
○ 작품은 고정되지 않은 채, 사물 간에 서로 기대어있거나 삐딱하게 놓이며 불안정한 균형과 불균형, 추락 등 중력의 속성을 드러낸다.
○ 추에 의해 아슬아슬하게 무게중심을 잡고 서있는 역삼각형 구조물이라든가 혹은 기울어진 선반과 그 위에 불안정하게 놓인 병 등 사물간의 기대고 지탱하는 힘의 균형과 긴장의 상태를 볼 수 있다.
○ 작품은 오로지 중력의 물리적인 힘만을 이용하고 있어 관람객의 작은 손길에도 금방 무너져 내리거나 균형을 잃고 휘청거린다.
○ 이번 전시에서는 기울어지고 비스듬하게 서있는 기울어진 풍경을 통해 ‘사선’의 미학을 집중적으로 탐구한다.
5. 이동전석고, MDF30×180×90 cm 2000
이번 전시는 작가가 양주 조각아카데미에 입주 후 제작된 신작들이 처음 발표되는 전시로서 조각이라는 매체와 ‘중력’에 대하여 한층 깊어진 사유와 다양한 표현 방식을 살펴 볼 수 있다.
전시기간은 2011년 12월 21일부터 2012년 1월 12일까지이며 관람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ujungfoundation.org)나 유중갤러리(02-599-7709)로 하면 된다.
6 .삐딱하게 서있기 081나무, 석고1가변크기2008
대중교통
○ 지하철 : 지하철 7호선 내방역 7번 출구, 출구방향 직진, 도보 200m
○ 버 스 : 142, 148, 406 가야병원 정류장 하차, 도보 2분
1층에 카페 드 유중과 제일은행 있는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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