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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 애정지수 김소연 대표, ”레터링 케이크는 디저트가 아닌 하나의 예술 작품”
- 친구 따라 케이크 베이킹에 관심 후, 장인정신 갖고 케이크 주문제작
- 서울 레터링 케이크, 오픈 1주년 ‘수능대박 애정지수 합격 케이크’ 이벤트 진행 중
- ‘수능대박 합격케이크’ 추가 수입은 고객의 이름으로 ‘결식아동 돕기’에 사용
□ 세상 모든 사람들은 1년 중 하루쯤, 특별하게 기념하고 싶은 날을 갖고 있다. 그때마다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케이크’이다. 과거의 케이크는 빵 위에 새하얀 크림이 잔뜩 묻어 있는 것이 전부였지만, 최근에는 형태부터 디자인까지 트렌드에 맞게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뉴트로 영향을 받아 레터링 케이크가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많은 파티셰들이 앞 다투어 선보이고 있다. 그 중 맛과 멋을 동시에 사로 잡은 이가 있으니, 바로 ‘애정지수 김소연 대표’다. 그녀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 ‘애정지수’라는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는 김소연 대표입니다. 저만의 가게를 오픈한 지 벌써 1년이 되었고, 지금 오픈 1주년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정신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Q. 언제부터 케이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나요?
A. 오랜 친구가 베이킹에 관심이 많아 옆에서 기웃기웃 거리다가, 케이크 위에 올라가는 크림의 모양, 올라가는 글자 하나만 바뀌어도 세상에 단 하나만 존재하는 케이크가 되는 매력에 빠져 직업으로 삼게 되었습니다.
Q. 어떤 생각을 하면서 케이크를 만드나요?
A. 케이크도 하나의 예술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케이크가 디저트 혹은 다른 사람의 기념하는 용도로 활용되지만, 저에게는 저의 철학과 디자인 스타일을 녹여낸 하나의 작품입니다. 그래서 작은 주문이라도 장인정신을 갖고 케이크를 만들고 있습니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높은 재구매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Q. 애정지수만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A.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케이크는 ‘맛있는 케이크’입니다. 아무리 보기 좋아도 맛이 떨어지면, 그건 음식의 본연의 목적과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래서 고객에게 더 맛있는 케이크를 제공하기 위해, 가게 정리를 다 마치고 항상 시간을 내어 새로운 재료로 시도해보는 등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 덕분에 항상 어제보다 오늘이 더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게 되었고, 이런 점이 ‘애정지수’만의 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Q. 끝으로 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현재 오픈 1주년 이벤트로 ‘수능대박 애정지수 합격케이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중요한 시험을 앞둔 분들을 위해 달콤한 케이크로 마음의 안정과 에너지를 드리고 합격을 응원하는 문구를 정성스럽게 새겨 드리는 ‘합격 기원 케이크’ 입니다. 각종 시험, 특히 수능을 앞둔 학생이 최상의 컨디션을 낼 수 있도록 ‘수능대박 합격케이크’를 정성 들여 준비했습니다. ‘합격 케이크’를 맛본 수험생들은 반드시 수능 대박날 것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고객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가짐과 철학으로 더 완벽한 케이크를 만들어 행복을 전달드리겠습니다.
□ 수능을 앞두고 수도권 전역에서 찾아올 정도로 인기가 많은 ‘애정지수 합격케이크‘는 카카오톡 ( https://pf.kakao.com/_GTCRK )을 통해 사전 주문 후 매장을 방문하여 픽업하는 방식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예쁜 애정지수 수제 케이크는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anot.cakeshop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기간 판매되는 ‘수능대박 애정지수 합격케이크’의 추가 수입은 결식아동들을 위한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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