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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겸 화백 전시회 ‘존재의 몸짓’ 대성황 이뤄, 연재1.
https://youtu.be/xCF3-Ua-pKs
정순겸(서양화가)화백의 전시회에 많은 축하객들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10월25일 인사동 산촌 갤러리에서 열린 정화백의 전시회는 오픈세러머니로 그룹사운드 마일스톤스(6인조) 올드팝 콘서트로 시작되었다. 1시간 가량 감미로운 히트팝 수십 곡을 부르는 가운데 몰려든 관중들과 전시회 관람객 축하객들이 한데 어울려 흥겨운 잔치마당을 연출했다.
한편
정순겸 화백은 밥순이라 불리는 화가로 예술 활동중에도 끼니때가 되면 어김없이 가족들의 식사를 챙기러 횡 하니 달아나 버리는 예술가로 정평이 나있다. 그니는 자신의 희로애락의 감정을 우러나는 그대로 그때그때 그림에 다 쏟아 붓지만 자신의 예술세계가 가족들의 소중함보다 우선 할 수 없다며 주부로서의 삶에서 일어나는 애환을 예술로 폭발 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작가는 오랫동안 손을 모티브로 그림을 그렸는데 손이란 감정을 가장 잘 표현하는 부분이며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담아낼 수 있는 큰 그릇이라고 믿는다고 손에 천착한 것을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1월3일까지 계속된다.
관련뉴스: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70771&thread=24r02
* 올드팝 콘서트 실황동영상은 별도의 뉴스로 냅니다.
그룹사운드 마일스톤스(6인조)
이상래 (퍼스트기타,리더), 김민수(세컨드기타,보컬), 이동욱(베이스기타,보컬), 신호범(드럼,리듬), 조현주(건반,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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