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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사랑과 희망의 하모니 Love and Hope in Harmony
○ 깊어가는 가을, 더 풍성해진 레퍼토리로 돌아온 제9회 <사랑과 희망의 하모니> 음악회
○ 코로나19 여파 이겨내고 2년만에 울리는 <사랑과 희망의 하모니>
○ 박정원, 고성현, 캐슬린 김, 김우경등 세계정상의 성악가들 한자리에, <청산에 살리라>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가곡 선보여
○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신세계로부터」역동적인 선율로 가을밤 울릴 예정
○ 수준 높은 연주와 레파토리로 음악성 인정받아 10년째 호평
공 연 명 제9회 사랑과 희망의 하모니
일 정 2021년 11월 17일(수) 오후 7시 30분
장 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프로그램 음악회
주최주관 | 사단법인 함께한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출 연 진 | 지휘 최희준, 소프라노 박정원, 소프라노 캐슬린 김, 테너 이원진, 테너 김우경,
바리톤 고성현, 바리톤 정록기, 사회 정경영, 연주 한양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 박정원
문 의 프로듀서 정혜미 010-4440-2128 ijustsay@naver.com
☐ (사)함께한대가 2012년 창단 이후 매년 이어오는 송년음악회 <사랑과 희망의 하모니>의 아홉 번째 무대가 오는 11월 17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최희준(現 수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의 지휘, 한양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소프라노 박정원, 소프라노 캐슬린 김. 테너 이원준, 테너 김우경, 바리톤 고성현, 바리톤 정록기 등 세계 최고의 성악가들이 백남 김연준의 가곡 <청산에 살리라>, <비가>, <무곡>, <끝없는 사념>, <버드나무의 율동>, <시인의 죽엄>, <그대여 내게로>를 노래한다. 백남 김연준의 가곡과 작곡가 서순정의 세계 초연 작품 <축원가>를 명창 조주선의 소리, 연제호, 주진우의 모듬북으로 음악회의 1부가 구성되어 있으며, 2부에서는 드보르작의 역동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교향곡 제9번 Op.95 e minor 「신세계로부터」가 깊어가는 가을밤을 울릴 예정이다. 티켓은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으로 예술의전당 사이트(www.sac.or.kr)와 티켓인터파크(tickets.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문의 : 02-2220-2004 함께한대)
☐ <사랑과 희망의 하모니> 음악회는 매회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음악적으로 많은 찬사를 받고 있으며, 문화예술향유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을 초청함으로서, ‘모두가 함께 하는 음악회’, ‘문화예술 나눔’을 주제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전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진취적인 예술활동으로 (사)함께한대는 2020년 12월 서울시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되었다.
☐ 음악회의 1부에서는 백남 김연준의 대표적인 가곡 일곱 작품 <청산에 살리라>, <비가>, <무곡>, <끝없는 사념>, <버드나무의 율동>, <시인의 죽엄>, <그대여 내게로>을 선보이게 된다. 그 중에서도 특별히 <청산에 살리라>는 독일의 바리톤 헤르만 프라이(Hermann Prey)가 번역한 독일어 가사로 연주 된다. 헤르만 프라이가 내한 공연의 앙코르 곡으로 <청산에 살리라>를 한국 관객들을 위해 직접 번역해 불러 화제가 되기도 하였으며, 독일어 제목은 <Lass mich auf grünen Bergen sein>로 지휘자 헬무트 릴링, 톤 쿠프만, 페터 슈라이어가 영혼을 흔드는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손꼽은 바리톤 정록기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 <사랑과 희망의 하모니>음악회는 정통 클래식무대로 수준 높은 레파토리 연주로 호평받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번 음악회의 2부는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선보인다. 드보르작이 미국에 건너가 작곡한 곡으로 웅장하고 역동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사)함께한대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정경영 교수가 진행하며 최희준(現 수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음악대학 61주년을 맞은 한양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 프로그램
1부
서순정
축원가 [세계 초연]
판소리 조주선
모듬북 연제호 주선우
김연준
Lass mich auf grünen Bergen sein
「청산에 살리라」 독일어 가사_Hermann Prey 헤르만 프라이
바리톤 정록기
비가
테너 김우경
무곡
소프라노 캐슬린 김
끝없는 사념
테너 이원준
버드나무의 율동
소프라노 박정원
시인의 죽엄
바리톤 고성현
그대여 내게로
중창
INTERMISSION
2부
A. Dvořák
드보르작
Symphony No.9 in e minor, Op.95 "From the New World“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한양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I. Adagio - Allegro molto
II. Largo
III. Scherzo, Molto vivace
IV. Allegro con fuoco
☐ 출연진
예술감독 박정원
現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학장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 미국 Juilliard 음악대학원 졸업
■ 마담버터플라이 콩쿠르 입상, 볼티모어오페라콩쿠르 푸치니상 수상, 미국 Opera America ‘올해의 유망신인상’수상,
■ 세계최대 콜롬비아 아티스트 매니지먼트(CAMI) 소속 아티스트로 국제무대활동.
지휘 최희준
現 수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한양대학교 관현악과 지휘전공 교수
■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지휘과 디플롬, 최고연주자 과정(Konzertexamen) 졸업
■ 드레스덴 국립음대 지휘과 최고연주자 과정(Meisterklasse) 졸업
■ 작센 주립극장 부지휘자 역임
■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역임
■ 전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역임
사회 정경영
現 한양대학교 작곡과 교수
한양대학교 음악연구소 소장
■ 서울대학교 작곡과 이론전공
■ 동대학원 음악학 석사
■ 노스텍사스 주립대학교 음악학 박사
■ <음악이 좋아서 음악을 생각합니다>외 다수의 저역서
소프라노 캐슬린 김
現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
■ 맨해튼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 2007 뉴욕 메트로폴리탄 데뷔
■ 미국 설리번 재단 상, 마리오 란자 콩쿠르 우승, 매칼리스터 상 파이널리스트, 리더크란츠 콩쿠르 수상
■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로마오페라, 시카고리릭오페라, BBC 프롬스, 바르셀로나 리세우오페라, 글라이본드페스티발 등 다수 해외 주요 오페라단, 오케스트라와 주역으로 활동
테너 이원준
現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 이탈리아 볼로냐 G.B. Martini 국립음악원 졸업
■ 동아음악콩쿠르, 한국음악콩쿠르 1위
■ 국제 성악 콩쿠르 토티 달 몬테 우승
■ 이탈리아 트레비조 시립 극장,로마 오페라 극장, 토리노 왕립 극장, 피렌체 오페라극장, 제노바 국립극장, 트리에스테 오페라 극장 등 주역가수 역임
■ 문화예술발전 공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표창
테너 김우경
現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 독일 뮌헨 국립음악대학 Meister Klasse 과정 졸업
■ 중앙음악콩쿠르 1위
■ 플라시도 도밍고 국제콩쿠르 1위, 미리얌 헬린국제콩쿠르 1위, 비냐스 국제콩쿠르 1위 등 수상
■ 뉴욕 메트로폴리탄 극장 한국인 남자 최초 주역
■ 이탈리아 라 스칼라, 영국 코벤트 가든 등 세계 주요 저명 극장 오페라 주역
바리톤 고성현
現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졸업
■ 밀라노 La Scala 아카데미아 졸업
■ 이태리 푸치니 국제콩쿠르 1위, 이태리 밀라노 국제콩쿠르 1위, 이태리 나비부인 국제콩쿠르 1위, 독일 슈트트가르트 오페라 극장 국제콩쿠르 1위 등 수상
■ 옥관문화훈장(대통령상) 등 수훈
바리톤 정록기
現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대학원 졸업
■ 뮌헨ARD, 슈투트가르트 볼프 국제콩쿠르, 쯔비카우 슈만 국제콩쿠르 등 수상
■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전임강사 역임
판소리 조주선
現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교수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및 동 대학원 졸업
■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 역임
■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이사 역임
■ 2008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 국립국악원 주최 전국 국악경연대회 대상 수상
■ 민속악회 시나위 단원
■ 국가무형문화재 제 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
■ (사)김세종제 춘향가 보존회 이사
모듬북 연제호
現 국립국악관현악단 타악 수석단원
■ 중앙대학교 한국음악과 및 석사과정 졸업
■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 2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
■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월드뮤직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모듬북 주선우
■ 한양대학교 국악과 졸업
■ 동 대학원 석/박사 통합과정 재학중
■ 제 9회 진도고수대회 일반부 대상
■ 제 16회 전국국악대전 문화체육부장관상
작곡 서순정
現,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
■ 한양대 학사, 맨하탄음대 석사 및 박사 졸업
■ 도쿄필, KBS 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뉴욕 카네기홀), 수원시향, 부산시향, 원주시향, 경기필, 성남시향, 서울시립, 성남시립, 대전시립합창단,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국립국악관현악단, 성남, 대전시립 국악관현악단 등을 통해 연주 및 음반녹음.
■ KBS, 일본NHK, 호주ABC 등을 통해 방송 및 LA Times, New York Times로부터 호평
■ 토루 타케미츄 작곡상, 대한민국작곡상, 안익태작곡상 수상 및 MacDowell Colony 초청작곡가
함께한대는 2012년 5월 한양대학교의 동문사회봉사단으로 출범하여 다양한 국내외 봉사활동을 펼쳐 오던 중, 더 큰 뜻을 세우자는 참여자들의 열정을 힘입어 2016 '사단법인 함께한대'로 전환하여, 2012년, 사회봉사단 창립 18주년 성년을 맞아 한양의 건학 정신인 '사랑의 실천' 을 배움을 넘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이웃사랑, 나라사랑, 인류사랑으로 구현하기 위해 한양 동문 중심의 사회봉사 소셜 네크워크 '함께한대'를 출범하였다. '함께한대'가 추구하는 봉사의 궁극적 가치는 대학의 울타리를 넘어 인격과 지성을 길러내는 대학에 대한 국가와 사회의 요구와 책임에 응답하는 것이며, 이러한 노력이 한국 사회 더 나아가 인류 사회를 더욱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들 수 있도록 고귀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다.
(사)함께한대는 2012년부터 시작된 LOVE and HOPE in HARMONY는 음악회를 통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2013년 이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되어 많은 관객에게 공감과 호평을 얻는 음악회로 자리매김 하였고 매년 세계적인 수준의 음악가들과 함께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일반관객도 함께 호응할 수 있는 최고의 음악회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소외된 이웃을 음악회에 초청하여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는 물론, 해마다 양적인 성장과 질적인 성장을 병행하며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노력을 쉬지 않으며, 해외 의료봉사, 적정 기술 활동, 어린이 예체능 교육봉사 및 장학사업과 국내 사랑의 김장·연탄 나눔을 통하여 ‘따뜻한 나눔 아름다운 동행’을 전개하며 도움과 희망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60여년의 역사를 가진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은 전문인으로서 예술적 표현수단과 창조력, 그리고 교양인으로서 인격과 지식을 갖춘 음악가 및 음악 교육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60년 1월 문리과 대학 음악과로 출발한 음악대학은 1966년 대학원 음악학과 석사학위 과정을 신설하고 제1음악관을 준공하였다. 1980년부터 성악과, 작곡과, 피아노과, 관현악과, 국악과로 모집학과를 변경하고 1983년 ‘사랑의 실천’ 행사 진행의 발판이 된 백남 음악관을 준공하였으며 음악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를 통한 인문사회분야 연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음악연구소를 설치하였다. 1995년 대학원 음악학원 박사학위과정을 신설하며 서양음악과 한국음악을 아우르는 5개 학과(성악, 작곡, 피아노, 관현악, 국악)로 구성되는 모든 전공에 학사, 석사, 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음악대학에서는 다양한 연주회를 주관하고 있다. 1970년 <리골렛토>를 시작으로 약 50여 년 동안 정기공연을 진행하여 대학 오페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한양대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대한민국 대학 오케스트라 축제에 참가하고 있으며, 2016년 국내 대학 최초로 야외 오페라 <토스카> 공연을 시작으로 2019년 <라트라비아타>를 진행하였다.
대한민국 음악계의 발전과 미래를 지향하는 인재들을 배출해온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은 앞으로도 우수한 음악 인재 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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