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덕수궁미술관-소통의 기술
덕수궁미술관 <소통의 기술>전시 직장인 대상 무료관람 행사
평일 점심시간을 활용한 직장인만의 문화 생활!!
추첨을 통한 아이패드 및 다양한 상품 증정!
국립현대미술관은 11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평일 점심시간(11시 30분 ~ 1시 30분)에 직장인들을 위하여 덕수궁미술관 전시 무료관람 행사『김대리 미술관 가는 날』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에 덕수궁미술관을 방문하여 명함 혹은 사원증을 지참하면 <소통의 기술: 안리 살라, 함양아, 필립 파레노, 호르헤 파르도>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소통의 기술>전시는 ‘소통’을 주제로 세계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 안리 살라(Anri Sala), 함양아(Yang Ah Ham), 필립 파레노(Philippe Parreno), 호르헤 파르도(Jorge Pardo) 4명의 대표 작품 10여 점이 소개된다. 전시작품들은 뉴미디어, 필름, 설치, 디자인 등 장르를 넘나드는 크로스 장르의 성격을 띄며 작가들이 직접 구성한 4개의 전시장에서는 ‘소통’에 관한 서로 다른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덕수궁 안에 위치한 덕수궁미술관에서의 현대미술의 흐름을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전시이다.
『김대리 미술관 가는 날』은 <소통의 기술>전시 무료관람 뿐 아니라 명함을 응모한 관람객 대상으로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와 미술관 아트상품을 증정한다. 실제로 행사 첫째 날에는 점심시간동안 100명이 넘는 직장인들이 전시를 무료로 관람했다. 첫날 행사에 참여한 덕수궁 인근 회사에 근무하는 박모씨(29. 경기도 의정부시)는 ‘’미술에 관심은 있었지만 미술관에 방문할 기회가 없었는데, 전시도 무료로 보고 점심시간을 알차게 보낸 것 같아 좋은 시간이었다.“ 고 행사참여 소감을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덕수궁 인근 지역의 직장인들이 미술관을 쉽게 방문하고,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알찬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www.koreaarttv.com
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