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추계 누가신학대학원 야유회 및 졸업생 행사! [포토연재5]
https://youtu.be/QZ8D5BlHxUs
누가선교회 누가신학대학원(총장 김성만)에서 지난 11월 6일, 2기 졸업자 기념사진 촬영 및 추계 야유회를 올림픽공원에서 진행 되였다.
예배와 사진촬영,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교수님들과 2기 졸업예정자들과 재학생, 그리고 누가선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을 단풍이 한창인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먼저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에는 사회 방정화 전도사, 대표기도 박광진 전도사, 설교는 문송철 목사(남서울대학교 교수) 역대상 4장 9~10절 ‘야베스의 기도’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문목사는 야베스가 하나님께 올려드린 기도를 통해 우리의 기도 모습을 점검해주었다. “히브리어 ‘아마르’의 기도는 하나님께 절체절명의 전심전력하는 기도를 말하는데, 우리가 하나님께 이렇게 진심 어린 기도를 아뢰야 함”을 말하면서 하나님과 가까이하는 복을 누림으로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갖고 믿음의 관계를 바로 세워가야 함을 강조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그 리스도와의 연합을 의미하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실 때 나의 옛사람도 같이 죽고, 이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사시는 것을 말한다.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삶이 가장 가치있는 삶임”을 피력했다.
이어서 누가신학대학 김성만 총장의 축도와 교수님들 소개 및 참석자들 소개가 있었다.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참석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의 인사와 2021년 11월 16일 오전 10시 여전도회관에서 누가선교회 제16주년 행사와 목사 안수식을 준비하고 누가신대원 2기 졸업생들을 향한 뜨거운 축하의 박수가 이어졌다.
‘곧은 지조와 절개’의 상징인 대나무 숲을 배경으로 하여 교수님들과 졸업자들이 목사 까운을 입고 근엄하고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졸업사진 촬영을 마쳤다. 졸업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앞으로 ‘목사’라는 거룩한 직임을 받고 주님의 충실한 심부름꾼으로 맡은 바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을 다짐하는 모습이었다.
‘좋으신 하나님 참 좋으신 나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고백하는 우리의 감사가 청명한 가을하늘을 덮고 하나님께 올려지고 있음에 참석자 모두에게 은혜의 시간이었다.
끝으로 바스락거리는 낙엽 밟는 소리와 아름다운 새소리를 들으며 예약된 식당으로 이동하여 맛있는 점심과 함께 따스한 담소를 나누며 이날의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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