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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은평누리축제’내년에 또 만나요~
- 축제 추진위원회 평가회 및 해단식으로 축제 마무리
<2021 은평누리축제>가 지난 금요일(3일) 평가회 및 해단식을 끝으로 올해 축제를 마무리했다.
이날 평가회는 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면서 지난달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2년여 만에 개최된 은평누리축제의 폐막에 따라 축제 추진위원회, 은평구청 및 은평문화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축제에 대해 평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축제는 은평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문화거점공간 7개소가 함께 참여하면서 축제 공간을 확장하였고, 축제 추진위원들은 각 거점공간에 담당인력으로 배치되어 직접 운영하며 겪었던 경험을 배경으로 개선 및 보완점 등의 사실적인 평가를 도출하였다.
또한, 평가회와 더불어 축제를 함께 운영했던 추진위원회의 해단식도 함께 진행해 짧은 시간 고생한 추진위원들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안국한 추진위원장은 “모두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했던 은평누리축제가 무사히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함께 노력해주신 추진위원님들과 은평구청, 은평문화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코로나가 종식되어 내년에는 광장에서 축제가 개최되기를 바라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 은평누리축제’는 ▲개막제:랜선토크콘서트, 지역의 거점공간으로 분산된 ▲광장축제:이음광장, 주민들의 문화 활동 ▲생활문화예술동아리한마당, 축제의 마무리인 ▲폐막제 등으로 구성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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