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에 참여한 한성주
▲시상에 참여한 한성주
▲OST부문에 수상한 백지영
▲신인상을 받은 정엽이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주최하고 가넷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제1회 한국음악저작권대상’ 시상식이 오늘 서울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 대중음악공연장에서 열렸다.
‘제1회 한국음악저작권대상’ 시상식은 지금까지 가수 중심으로 치러져왔던 다른 시상식과는 달리 가수들이 부른 노래를 직접 창작(작사·작곡·편곡)했던 저작자들에게 시상한다는 점이 매우 뜻깊다.
오늘 시상식에는 설운도, 이승환, 싸이, 백지영, 샤이니, 정엽, 초신성, 옴므, DJ DOC, 박상철 등 가수들과 작곡가 방시혁, 조영수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내역으로는 신인상에 정엽, 싱어송라이터상에 싸이-설운도, 공연문화상에 이승환, 음반제작자상에 이수만, 락 부문에 씨엔블루, 힙합 부문에 DJ DOC, 트로트 부문에 박상철, OST부문에 백지영, 발라드 부문에 방시혁, 댄스 부문에 MISS A, 한류음악상에 초신성, 편곡상에 정경천, 국악 부문에 조광재가 수상하였다.
이 외에도 시상식 축하공연에 샤이니,초신성,백지영,정엽,이승환 등 최고의 가수들이 열정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제1회 한국음악저작권대상'의 영예의 대상은 작곡가 조영수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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