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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김병철 ‘창틈으로 흐르는 추억’ 작품집 발간
김병철 사진작가는 기자의 폐친이다.
폐북을 열면 늘 그의 작품이 올라 있어 눈여겨보는데 항상 감탄하며 감상한다. 당연히 이름이 각인되어 어쩌다 만나는 이들 중에 김병철이라고 하면 반가움이 앞서 “나의 폐친 그...”
그런데 항상 아니란다. 흔한 이름인가 보다....
결국 아직 그를 만난 적도 없고 당연히 그의 대해서 아는 것도 없다.
폐북에서 사진집 발간 소식을 듣고 보도 자료를 요청하였다. 보내온 파일들을 보면서 과연? 이란 마음이 앞섰다. 글도 잘 쓰나보다... 틈틈이 그의 작품집을 연재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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