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 황규철 주관으로 14일 14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천을 빛낸 2021년‘올해의 인천인 대상’수상자에 시상식을 가졌다.
박남춘 시장, 신은호 시의장, 도성훈 교육감, 시의원, 한창석 기호일보 언론대표와 이종관 인천예총회장, 이정희 한림병원 이사장, 인천고등연합회장단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 빛냈다.
2021년‘올해의 인천인 대상’수상자는 오진혁 국가대표 양궁선수, 엄중식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 후원회장, 정상민 인천청년네트워크위원회 위원장 등 개인 4명과 인천시 군·구 보건소, 환경특별시민단 등 2개 단체다.
2015년에 시작돼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인천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시의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분야의 인천인을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림으로써 인천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인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인천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2021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 추천과 신청 접수를 거쳐 개인 12명, 단체 3팀 등 총 15건의 후보를 접수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서면심의, 위원회 토론 등을 거쳐 수상자 개인 4, 단체 2 를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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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회장, 정상민 인천청년네트워크위원회 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