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지혜의숲 개관 2주년 기념하여 다채로운 문화행사 열려
- 나무와 책과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세종지혜의숲 -
세종지혜의숲이 12월 19일, 개관 2주년을 맞는다. 세종지혜의숲은 세종시 나성동에 자리를 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아건설(주)를 비롯, 지역사회에서 물심양면으로 협력한 기관들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오는 12월 19일(일) 축하의 자리를 마련한다.
세종지혜의숲은 지난 2년 동안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거점으로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문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개관 2주년 축하의 자리 역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온 시민들과 함께 한다. 준비를 함께한 한 참가자들은 “세종지혜의숲에서 보냈던 시간들이 일상의 새로운 힘을 주었다. 지금처럼 세종지혜의숲이 우리 곁에 계속 있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년 12월 19일, “책 읽는 사람이 들이 한데 모여 소통하는 지성의 요람”이 되기를 희망하며 개관한 세종지혜의숲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사회는 물론 책을 사랑하는 이들의 못자리 역할을 감당했다. 세종지혜의숲 김경애 팀장은 “세종 시민은 물론 책과 독서를 사랑하는 이들과 소통하며 모두의 서재, 공동의 서재로 만들어가겠다. 더 많은 분들이 세종지혜의숲을 찾아와 쉼과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개관 2주년 소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세종지혜의숲은 2020년 여름부터 시행한 문화관리비(입장료) 제도를 2주년 개관 기념일인 12월 19일(일) 기점으로 ‘자발적 문화관리비’로 전환, 시행한다. 모두의 서재, 공동의 서재로 더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다. 세종지혜의숲은 정부의 코로나19 행사 운영지침을 준수하며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은 휴관, 오전 10시에서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문의: 세종지혜의숲 044-868-7863 / kimko75@pajubookcity.org
[별첨. 1] 감사글(출판도시문화재단 고영은 이사장)
고맙습니다!
책을 읽는 사람들이 한데 모여 소통하는 지성의 요람이 되리라 희망하며 세종 지혜의숲이 문을 연 지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시민들의 넘치는 관심과 사랑은 물론, 지역 사회 여러 기관들의 한결같은 협력을 받으며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특히 세종시 나성동에 자리를 마련하고 성장의 주춧돌이 놓아주신 모아건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러분과 함께하고자 하는 소망을 담아 보다 깊고 넓은 독서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때마다 시민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가 있었습니다. 세종지혜의숲의 존재 의미를 다시 새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지혜의숲’이 되고자 최선의 경주를 다하고자 합니다.
세종지혜의숲은 시민 여러분의 공동의 서재로 자리매김하며, 책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다시 한 번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세종지혜의숲의 앞길을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 12. 19.
(재)출판도시문화재단 세종지혜의숲
고영은 이사장 드림
[별첨. 2] 기념행사
사업명
사업내용
비고
세종지혜의숲 2년,
우리는 함께 어울림
1) 축하해, 카드전시
2) 지혜의숲과 어울리다(기록전시)
3) 테마도서 ‘되돌아보다’- 책갈피 만들기 이벤트
4) 생일떡 나눔
5) 숲속의 보물찾기 – 미션수행 확인 후 상품수령
어울리면 행복해^^
1) 노란버스 타고 해루질 갈까요(그림책 작가 초청)
2) 누구나 예술가(빛나는 어린이 예술가)
3) 축하인사(열두달 그림책 숲나들이-독서동아리)
4) 그림책 한 곡 콘서트
예술과 어울려
1) 동화마을, 우리가 그리는 세종마을(팝업북 전시 & 팝업아트 체험)
2) 그림책 팝업카드 만들기(가족대상, 인문학당)
3) 그림책으로 떠나는 클래식 여행(가족, 인문학당)
4) 아트체험(유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