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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제18회 군포청소년연극제 ‘막무가내’ 성료
출처: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제18회 군포청소년연극제 ‘막무가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포--(
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제18회 군포청소년연극제 ‘막무가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18회째를 맞은 군포청소년연극제는 ‘막이 오르면 무한한 가능성을 내뿜어라’라는 의미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발산의 장을 마련하는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의 대표 활동이다.
제18회 군포청소년연극제는 군포고, 군포중앙고, 산본고 3개 고등학교 4개 동아리와 흥진중 1개 중학교 동아리가 참여해 그동안 직접 준비한 연극을 선보였다.
이번 경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연극제로 진행됐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철저한 방역 수칙 하에 청소년들이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5개 동아리가 각기 다른 날을 선정해 문화의집에서 안전히 공연을 하고, 공연 실황을 녹화해 촬영된 공연 실황 영상을 문화의집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연극제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연극제는 청소년 연극 기획단을 구성해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직접 상 종류와 이름도 정하고, 관객들의 투표와 조회 수 등으로 이뤄지는 관객 참여 방식의 수상자 선정을 진행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번 연극제에 참가한 조예원(산본고2)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연극 공연을 할 수 있어 특별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청소년 중심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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