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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랑의열매, 추운겨울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을 위한 생계비 지원
2021년 월동기 대비 자활 활동 참여 어르신 지원사업 "겨울준비 나눔 프로젝트" 진행
○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신규 기획사업으로 월동기 대비 자활활동 참여 어르신을 지원하는‘겨울준비 나눔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총 3억 3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 최근 노인빈곤의 대표적인 사례이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자활 활동 참여 어르신을 위한 지원책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었다. 특히 서울시 차상위계층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은 코로나19의 영향 및 다가오는 월동기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본 사업을 통해 생계비를 지원하고자 하였다.
○ 이에 따라 서울 사랑의열매는 서울시 25개구 내 폐지 등 재활용품 수집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차상위계층 어르신 1,100여명을 대상으로 생계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를 통해 25개구 당 거점기관을 1곳씩 선정하여 해당 지역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의 생계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은 “본 사업은 고령 노동, 저임금, 과노동의 자활 활동 어르신을 위한 지원책 마련 필요하기에 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사랑의열매는 이 사업을 시작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사진설명>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우)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이은주 협회장(좌)이 배분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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