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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야산에서 사람을 멧돼지로 착각, 총 쏜 엽사 영장

- 수렵지역 총기사고 이어져 예방관리 활동 절실 -
등록날짜 [ 2011년12월06일 09시45분 ]
 충북 영동경찰서는 6일 함께 사냥하던 동료를 멧돼지로 착각해 엽총을 쏴 숨지게 한 김 모씨(37, 무주읍)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 모씨는 5일 낮 12시14분께 무주군의 인근 영동군 학산면 황산리 한 야산에서 고향 선배 양 모씨(47, 전북 무주)와 사냥을 하던 중 칡넝쿨 안에 있던 양 모씨를 멧돼지로 오인, 엽총을 발사해 가슴에 총탄을 맞고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모씨는 경찰에서 "사냥을 하던 중 칡넝쿨 안에서 무언가 움직여 멧돼지인줄 알고 엽총 6발을 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 구급대원은 "총기 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을 해보니 김 씨가 양 씨를 부축해 산에서 내려오고 있었으며, 당시 양 씨는 호흡이 끊긴 상태였다"고 말했다.

사고가 난 지역은 군이 지난해 구제역 파동으로 순환수렵장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해 올해 다시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이날부터 순환수렵장을 운영하던 지역이었다.

 충북지역에서는 지난 2009년도에 3건, 2010년도에도 5건, 2011년에는 3건이나 총기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져 겨울철 수렵장에서 총기사고 예방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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