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학부모가 함께 공부하는 범시민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12월 5일 10시에 롯데연수원에서 학부모 스터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위크숍에 참가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이 좋아서 이사 오는 오산시를 만들고자 혁신교육사업을 학교, 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크숍은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자기관리’강의를 시작으로 학부모 스터디 운영매뉴얼 안내 및 2012년도 학부모 스터디 실행계획 짜는 시간으로 진행되었고2012년에는 학부모가 항상 배우고자 하는 자세로 원하는 주제를 선정하여 함께 공부하고 쌓인 재능과 실력을 시민참여학교의 자원봉사와 학교 연계를 통해 학부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민참여학교 스터디, 학교연계 스터디, 일반학습 스터디로 구성하여 운영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스터디가 자율적으로 공부하는 학부모 모임으로 교육분야의 좋은사례가 될 것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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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기자 jpnjl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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