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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어디서나 나와야 된다. ‘금상이 그리워’ 한국사진방송 12주년 기념특강
어떤 소재, 어떤 상황에서도 작품(예술로서의)이란 수준의 사진이 나와야 된다. 모름지기 작가란 타이틀이 붙었다면 말이다. 해외나 가야되고 이름난 정해진 장소들을 찾아 전국을 누벼야만 사진이 나온다면 그 사진들이 아무리 잘 찍어 아름다워도 작가로서는 좀 그렇다.
주변에 어디서나 어떤 것이나 어떤 조건의 상황에서도 사진은 나와야만 된다. 사실 간단하다. 기본기가 잘 연마되어 있고 예술의 원칙을 숙지하고 있다면 같은 대상이래도 그 작가만의 독창적인 작품이 가능하다. 주변의 모든 것이 다 작품의 소재가 될 수 있고 다 작품다운 사진으로 만들 수 있다.
한국사진방송 12주년 기념으로 김가중 표 ‘금상이 그리워’ 특별강좌에선 이 부분에 대해서 확실히 이해가되어 이 강좌에 참석한 분들이 선이 굵은 예술가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
코로나 상황봐가며 시작해 보겠습니다.
* 자세한 것은 한국사진방송-주요행사난 참조바랍니다.
* 아래 작품들은 출퇴근길에 오며가며 성북동, 정릉 등지에서 촬영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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