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K팝 아티스트 유나(Yuna)가 두번째 음원을 공개했다.
10일 휴맵컨텐츠는 "버추얼 K팝 아티스트 유나가 지난 8일 두번째 곡 'Lonely(론리)'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Lonely'는 지난해 발표해 큰 호응을 받았던 데뷔곡 'Kiss Me Kiss Me(키스 미 키스 미)' 이후 두 번째 곡이다. 첫 번째 곡인 'Kiss Me Kiss Me'는 가상 세계에서 온 유나가 다양한 감정을 찾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는 내용을 담았다면, 두 번째 곡 'Lonely'에서는 리스너와 함께 감정을 배워가는 여정 속에서 외로움을 이겨낼 수 있는 사랑의 감정을 알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이 가운데 휴맵컨텐츠는 음원뿐 아니라 향후 웹툰과 리듬게임으로 유나의 세계관을 소개할 예정이다.
유나의 첫 번째 곡 이후 두 번째 곡 또한 이현승(Tommy Lee) 프로듀서가 작업을 맡았으며, 이 외에도 Genneo(젠니오), TM(티엠) 작곡가가 참여했다. 휴맵컨텐츠는 "유나의 스토리가 최대한 잘 표현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유나는 각 장르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보이스로 아티스트로서의 한층 넓고 깊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2년 유나의 활동의 힘찬 신호탄이 될 'Lonely' 음원은 서울스타즈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휴맵컨텐츠는 지난해 버추얼 K팝 아티스트 NFT 프로젝트 '서울스타즈(SEOUL STARS)'의 '유나(Yuna)' NFT를 공식 발행(Mint)했다. 유나는 앨범 발매 및 메타버스를 통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여러 엔터 및 게임 파트너들과 협업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사진방송 이한철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