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9회 2011 경기 국제관광박람회’에 뷰티관련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 동안 (주)솔고, SNP 화장품, 라펜허브, 좋은씨앗, 이레코스메틱 外 7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전시/판매 체험관을 운영했다.
시는 홍보관 운영으로 관내 우수한 뷰티기업을 홍보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화장품, 미용, 두피관리, 네일아트, 피부관리 등 30여개의 부스 운영과 다양한 이벤트 운영으로 룰렛 및 에어 볼을 이용하여 1일 30분씩 총 4회 운영하여 해당 기업 부스를 통하여 경품지급을 지급하며 참여 기업은 자체 프로모션을 통한 고객 DB 확보 장기고객관리전략을 수립했다.
이번 박람회에 뷰티아카데미 및 시연, 아트퍼포먼스, 오산시 홍보 및 안내, 화장품 및 뷰티업체 할인판매, 수공예 및 네일아트 등 뷰티 체험 존 구성들 다양한 기업홍보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체험부스 옆에는 (주)솔고바이오메디컬에서 준비한 최첨단 메디컬 기술로 만든 프리미엄 온열기구가 추운날씨에 전시되어 많은 이들의 체험과 이목을 집중시켰다.
▲8일 ~ 11일까지 12동 체험 존 운영을 하며 엠앤에이치(두피관리, 피부 미용, 네일아트, 핸드 마사지, 메이크업), 한국수공예협회(수공예체험), 기업 자체 프로모션 무대(퀴즈) 운영 ▲8일 ~ 10일 뷰티 및 오산 상징의 아트퍼포먼스 ▲10일 3시에는 뷰티 문화·공연(오산밴드와 오산스타오디션 수상자 공연)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뷰티산업은 미래지향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이며 시대의 핵심적 문화 트렌드로서 오산의 미래 발전과 도시 브랜드를 높여 줄 사업이기에 이번 행사로 연결하게 되었다”며“미래 뷰티-코스메틱 도시를 향한 오산시의 힘찬 발걸음이 이번‘2011 경기 국제관광박람회'을 통하여 대한민국 뷰티 산업 발전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오산시는 새로운 개념, 새로운 기술의 뷰티를 창출하는 콘셉트의 차별화된 ‘2011 Osan Beauty Fresh Festival'을 지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오산시청 광장에서 뷰티에 관심 있는 시민 2만여명이 방문하여 뜨거운 열기속에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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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기자 jpnjlj@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