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금) 오늘 방송되는 ‘더솔져스’에서는 전 세계 특수대원들과 겨룰 대한민국 국가대표 특수요원에 도전하는 알파 팀과 브라보 팀의 최종 대결이 펼쳐진다. 알파 팀과 브라보 팀 중 어떤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가대표 특수부대원을 선발하는 최종 미션은 철암역두 선탄시설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총 5개의 스팟에서 비밀번호를 획득한 후 최종 목적지에 도착해 먼저 금고를 여는 팀이 승리하는 포맷으로 민첩성, 전략, 팀워크 등 종합적인 능력치가 필요한 종합 전투 미션이다.
이에 각 팀은 전략적으로 팀원을 배치하며 각 팀 별, 부대 별 능력치를 아낌없이 쏟아냈다. 특히 알파 팀의 팀장 707 이창준과 부팀장 707 홍범석은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팀원을 진두지휘하며 안정적인 전략을 보여줬다.
브라보 팀 또한 실전 전투로 단련된 SAS 출신 제이 팀장과 707 김영환을 필두로 신속하게 포인트 지점을 점령하며 앞서 나갔다. 최적의 동선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전략적인 은·엄폐로 알파 팀에게 혼란을 주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승부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압도적 스케일과 극한의 미션으로 회차마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SBS ‘더솔져스’의 마지막 전투와 국가대표가 될 최후의 한 팀이 결정되는 마지막회는 오늘 28일(금)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국사진방송 이한철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