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최선이 마포FM라디오 복고 복고에서 위하여를 열창했다.
가수_최선
트로트 가수 최선은 4일 12시 진태령과 진영이 진행하는 마포FM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하여, ‘자신이 가수가 된 사연과 자신의 타이틀곡 인생시계, 위하여를 부르며, 60~70대 어머님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선(본명 최정훈)은 가수라는 말보다 노래 강사로 불렸다. 노래가 좋아 시작한 일이지만, 그의 가슴 속에 남아 있던 소망은 쉽게 잊혀지지 않았다.
가수_최선
“1998년도에 입대해서 2000년 6월에(ROTC 중위 제대) 군 전역 후 취업 준비를 하던 중 아르바이트로 노래 강사 일을 시작하게 됐다”며 “하다 보니 무척 재미있었고 음악에 미련이 남아 있던 터라 잠시만 하려 했었지만, 손을 놓지 못하고 계속하게 되면서 노래 강사 일을 현재까지 이어졌다”고 말했다.
최선은 노래방 기기회사인 TJ미디어와 가요 강사들의 협회인 (사)한국가요강사협회 그리고 가요 TV(케이블 방송국) 3사가 주관한 ‘노래방 가요제에서 2018년 11월 6일 잠실 올림픽경기장 대강당 홀에서 노래방가요제 연말 결선에서 장민호의 ‘남자는 말합니다’를 불러 금상을 받았다.
이어, TJ미디어, 한국가요강사협회, 가요 TV 관계자들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위하여’(주용 작사, 신상호 작곡, 김근동 편곡), ‘인생시계’(정동진 작사·작곡, 전설홍민 편곡)로 미니앨범을 발매하여 현재에 이른다.
MC_진영_진태령_가수_최선
최선은 지금 행복하다. 그는 “지금은 예명 최선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선을 다하는 가수 최선’을 기억해 달라”며 “이름에 걸맞게 노래 잘 부르는 또 열심히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국사진방송 은형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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