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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t ; New Wind”( 한국 예술–새바람) 특별기획전, 갤러리 웨스턴(관장 이정희)
제공: 한국대표 Ryu Ahn -엘에이에서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갤러리 웨스턴(관장 이정희)에서 2월 10일부터 23일까지 K-Art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 K-Art ; New Wind” ( 한국 예술 – 새바람) 이라는 주제로 한국 유망작가 50명을 초대하여 뉴욕 첼시가에 위치한 K&P갤러리(관장 김숙기)와 협력으로 뉴욕에 이어 엘에이에서 여는 투어전시회다.
K&P Gallery New York (관장 김숙기)에서는 1월 3일부터 1월 31일까지 전시가 진행했다. 이정희 갤러리웨스턴 관장은 “코로나 사태로 침체되어 있는 미술시장에 K~Art로 새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미국 서부와 동부를 잇는 투어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밝히고 이 전시회가 K-Art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숙기 관장은 “K-pop , K-Movie 등 세계적으로 한류( Korean Wave) 바람이 불고 있지만 미술분야가 덜 알려져 있다”고 지적하고 ‘한국의 유망작가들의 세계 미술시장의 중심지인 미국에 소개하여 K-art 붐을 일으키기 위해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기획을 맡은 류안 K&P 갤러리 한국대표는 ‘작가의 경력이나 배경 등을 고려하지 않고 세계 미술 시장의 조류에 걸맞는 작품성, 독창성과 개성을 가진 중견 작가를 중심으로 엄선했다”고 밝히고 “세계시장 진출에 도전하려는 열정적인 20대~ 30대 8명 작가에게도 기회를 주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이성영 화가 (76세) 는 ‘ K- ART미래를 책임질 젊은 작가들에게 끊임없이 도전하는 예술정신을 일깨워주고 이 전시회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최아숙 화가는 ‘ K-art가 세계적인 미술 조류의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성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번 스페셜 투어 전시회가 한국인들간의 교류가 아니고 직접 세계인들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여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미정 화가는 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서정과 한국 고유의 회화기법을 소개하는 한편 세계 미술 조류를 파악하기 위해 참여했다’ 고 밝혔다.
올 2월에 대학을 졸업하는 유은지 (23세) 도예가는 ‘ 세계 미술시장의 중심인 미국에서 내 작품을 선보이고 작가로서 자신감을 갖기 위해 도전했다” 고 밝혔으며, 최연소 참가자인 양시영 (22세)화가는 ‘경력이나 학력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직 작품성만으로 평가받는 곳이 미국이라는 말을 듣고 참여했다’며 ‘도전은 젊은이의 권리인 만큼 이번을 계기로 미국에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도전했다고 ”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뉴욕의Inka 화가 ‘이번에 출품된 회화, 사진, 도예 작품들은 한국의 전통적인 정체성을 보여주면서도 오늘을 사는 현대인의 서정과 느낌을 잘 묘사한 탁월한 작품”이라고 평가하고 “한국의 좋은 작가들과 함께 전시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페셜 리셉션 : 2월 12일 (토) 오후 3시 ~ 5시
문의 : (323)962-0008 갤러리웨스턴
210 N Western Ave # 201, Los Angeles, CA 90004
K&P 관장 kim Souk-ki ( T 929-888-6335 )
한국대표 Ryu Ahn ( T. 82-10-3542-5521)
(아래)뉴욕 K&P 겔러리에서 열린 전시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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