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 기반 메타버스 전문기업 ㈜메타랩, 안창홍 작가와 특별전시회 개최
㈜메타랩(대표 임헌)이 안창홍 작가와 함께 메타버스 NFT 특별 전시회를 오는 2월25일 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의 메타버스 전문기업인 메타랩은 인공지능, 메타버스, NFT가 결합되는 글로벌 메타버스 갤러리 구축과 한국미술의 세계화를 모토로 삼고 안창홍 작가의 2022년 신작 ‘유령패션’ 특별 전시를 기획하였다.
또 안창홍 작가는 지난 50여 년간 시대의 유행과 제도에 편승하지 않고 다양한 형식이나 매체를 실험하며 자신의 고유한 회화 세계를 구축해 왔으며, 작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도전으로 디지털 펜화를 통하여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등 메타버스ㆍNFT라는 미술계에 몰려든 새로운 물결에 피하지 않고 메타랩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해나가고 있다.
이번 메타랩과 안창홍 작가의 메타버스 전시는 오프라인 전시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작품의 콘셉트와 작가의 의도를 반영하여 만들어진 새로운 공간이라는 것이 특징으로 전 세계 미술 팬들은 오프라인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메타버스를 통해 현장 전시와 다른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메타랩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시는 누구보다 앞서 디지털 페인팅의 가능성을 예감하고 작품을 발표해온 안창홍 작가의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NFT를 통하여 예술산업의 미래가 될 메타아트를 창조한다’는 메타랩의 철학과 비전에 적극 공감하여 탄생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본 전시는 메타랩에서 직접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이루어지며, 시ㆍ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전세계 사람들이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쉽게 접하고 수집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진다.
안창홍 작가의 디지털 펜화 2022 신작과 NFT 작품은 오는 2월 25일부터 메타아트 웹사이트에서 관람 가능 하고, 스페셜 에디션 판화는 한남동 아트앤초이스 갤러리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유령패션 아트의 창시자인 안창홍 작가, 최초로 메타버스 NFT 특별 전시회 개최 하여 한국미술의 세계화 박차”
1. 본 특별전시는 인공지능 기반의 메타버스 전문기업인 ㈜메타랩(대표 임헌)이 주최를 하게 된다. 메타랩은 인공지능, 메타버스, NFT가 결합되는 글로벌 메타버스 겔러리 구축과 한국미술의 세계화를 모토로 삼고 안창홍 작가의 2022년 신작 ‘유령패션’ 특별 전시를 기획하였다.
메타버스 전시는 오프라인 전시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작품의 콘셉트와 작가의 의도를 반영하여 만들어진 새로운 공간에서 진행된다. 전 세계 미술 팬들은 오프라인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메타버스를 통해 현장 전시와 다른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메타랩은 인공지능 전문가, 메타버스 전문가, 예술가 등이 모여서 탄생한 기업으로 미래예술 방법론인 ‘메타아트’를 오랫동안 연구하였고, 국내 미술의 세계화를 위한 일환으로 메타버스 플랫폼과 NFT 4D 변환 시스템 (NFT 4D Transformer)를 자체 개발하였다.
3. 이번 특별전시는 누구보다 앞서 디지털 페인팅의 가능성을 예감하고 작품을 발표해온 안창홍 작가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그리고 NFT를 통하여 예술산업의 미래가 될 메타아트를 창조한다”는 메타랩의 철학과 비전에 적극 공감하여 탄생하였다.
4 ‘지금 이 시대’에 대한 냉철한 시선과 비판적 사유를 견지해온 안창홍 작가는 “예술이 그 시대의 통증이고 시대의 정신이라면 작가들 또한 격변하는 동시대와 호흡을 같이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이번 전시의 계기를 설명했다.
안창홍 작가는 지난 50여 년간 시대의 유행과 제도에 편승하지 않고 다양한 형식이나 매체를 실험하며 자신의 고유한 회화 세계를 구축해 왔다. 그의 새로운 작업은 늘 미술계에 충격적인 자극을 선사했다. 작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도전으로 디지털 펜화를 통하여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안창홍 작가는 메타버스ㆍNFT라는 미술계에 몰려든 새로운 물결에 피하지 않고 메타랩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해나가고 있다.
메타랩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아트(www.metaart.ai)’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메타버스 전시에는 작가가 지난 3여 년간 몰두해 온 유령패션 시리즈의 2022년 신작과 '좀비'들의 사랑으로 파편화된 개인의 사랑에 대한 욕구를 표현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메타버스 전시에 소개되는 신작 중 메타랩이 보유한 인공지능 트랜드 분석시스템을 통해 선별된 작품이 NFT로 발행되서 글로벌시장에 선보인다.
한국·에콰도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작년 11월 과야사민 미술관에서 열린 '안창홍 특별초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글로벌 작가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던 안창홍 작가는 전세계 컬렉터를 대상으로 하는 NFT 판매에도 자신감을 보였다.
안창홍 작가의 유령패션 시리즈는 작가만의 독특한 기법인 스마트 폰 앱을 통하여 창작되는 ‘디지털 펜화’로 기존 NFT 작품과 차별화된다. 또한 메타랩과의 4D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협업을 통하여 새로운 미학적 감동을 부여한 신개념 작품도 공개된다. 4D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은 단순한 미디엄(medium)으로의 디지털 전환이 아니라, 작가가 가지는 철학과 미학을 메타버스, NFT 문화에 맞게 설계하고 디지털화하는 메타랩의 ‘메타아트’ 기법이 융합된 것이다.
안창홍 작가의 디지털 펜화 2022 신작과 NFT 작품은 오는 2월 25일부터 메타아트 웹사이트에서 전시되며, 판화(스페셜 에디션)는 한남동 아트앤초이스 갤러리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안창홍 작가 프로필
주요 수상
1989 프랑스 카뉴국제회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2000 제10회 봉생문화상 전시부문
2006 제1회 부일미술대상
2009 제10회 이인성 미술상
2013 제25회 이중섭미술상
개인전
1981 안창홍작품전 (공간화랑/부산,청년작가회관/서울 )
1984 안창홍작품전 (고려미술관/부산)
1986 안창홍작품전 (한강미술관/서울,사인화랑/부산)
1987 안창홍작품전-새와 사람이야기 (갤러리 누보/부산)
1989 안창홍초대전 (온다라미술관 초대/전주)
1991 안창홍초대전 (맥화랑/부산)
1991 안창홍초대전 (샘터화랑/서울)
1993 안창홍초대전 (금호미술관/서울)
1994 안창홍작품전 (갤러리아 아트홀 초대/서울,갤러리 누보/부산)
1995 안창홍작품전 (이목화랑 초대/서울)
1995 안창홍작품전 (나무화랑 초대/서울)
1995 안창홍작품전 (그림시화랑 초대/수원)
1997 안창홍작품전 (전경숙 갤러리,N/C 갤러리 초대/부산)
1998 안창홍 신작전 (공간화랑 초대/부산)
1999 안창홍 작품전 (노화랑.갤러리 사비나 초대/서울)
2000 안창홍 작품전 (갤러리 그림시 초대/수원)
2000 안창홍작품전 (남산화랑 초대/부산)
2001 안창홍 작품전 "모래바람-고비사막 가는길" (이목화랑 초대/서울)
2002 안창홍 작품전 (사비나 미술관 초대/서울)
2003 제1회 부일 미술대상 수상 기념전 (코리아 아트 갤러리/부산)
2003 안창홍 작품전 "안창홍의 인도 여행기" (공간화랑초대/부산)
2004 안창홍 작품전 (공간화랑 초대/부산)
2006 안창홍 작품전 (사비나 미술관 초대/서울)
2006 안창홍 개인전( 공간화랑초대/부산)
2009 안창홍 작품전 -시대의 초상- (시립미술관 기획/부산)
2009 안창홍 작품전 -흑백거울-(사비나 미술관 초재/ 서울)
2010 이인성 미술상 수상자 초대전(문화예술회관 달구벌 홀/ 대구)
2011 안창홍 작품전 -불편한 진실- (가나화랑 초대/ 서울)
2011 안창홍 작품전 - 인도 여행스케치-(공간화랑/ 부산)
2012 안창홍 작춤전 - 쿠리에서 고비까지 (갤러리 룩스/ 서울)
2012 안창홍 작품전 '아리랑' (페이지 갤러리/서울)
2013 안창홍 작품전 '발견' (대안공간 루프/서울)
2013 25회 이중섭 미술상 수상 기념 안창홍 작품전(조선일보 미술관/서울)
2014 안창홍 작품전 'atthe garden'(페이지 갤러리/서울)
2015 안창홍 작품전 ' 야만의 시대(아라리오 갤러리/천안)
2017 안창홍 작품전: 눈먼자들 (조현화랑/서울)
2019 안창홍 작품전: 화가의 심장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2021 안창홍 작품전: 유령패션 (호리 아트스페이스 / 서울)
2021 한국-에콰도르 수교 60주년 안창홍 특별초대전 (과야사민미술관/에콰도르 – 사비나미술관/서울)
안창홍 작가와의 Q&A
Q1. 스마트폰과 디지털 펜으로 '고스트 패션'을 선보였다. 실험적인 도전이었는데 대중의 반응은?
신선한 자극을 받는 듯 좋아했다. 보수성이 짙은 미술판이지만 이미 대세가 디지털 쪽으로 기울었고 많은 작가들이 NFT로 뛰어들었다. 너도나도 앞다투어 표현영역을 디지털로 확장하고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형식만 바뀌었을 뿐 내용엔 큰 변화가 없다. 반면 나의 디지털 펜화는 오프라인상에서 다루는 주제와 형식을 온라인화 한 것이 아니라 디지털 펜으로 그리기에 최적화된 주제와 내용을 새롭게 창조한 것이기 때문에 대중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은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문명비판의식이라는 작가정신 또한 좋은 평가를 받는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작품들 속에는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자본주의 사회의 생산과 소유 개념, 인간의 삶을 지배하는 원초적인 검은 욕망의 본질에 대한 비판의식이 녹아 있다.
Q2. 지난 해 개인전에 이어 과야사민 박물관(에콰도르)에서 초대전을 하면서 글로벌 시장의 반응을 테스트했다. 가능성에 거는 기대는?
과야사민 박물관 전시 개막식에 초대된 관람자들이 보여준 폭발적인 반응에 상당히 고무되었다. 전시장을 가득 매운 각국의 대사들과 장관들, 주요인사들을 포함한 관람객들 앞에서 디지털 펜화 시연식을 했다. 스마트 폰을 켜고 디지털 펜으로 유령패션을 그려 나가는 시연방식이 내 등 뒤쪽에 새워진 큰 스크린을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되자 관람객들이 탄성과 박수로 화답했다. 그때 반응이 어리둥절할 정도로 폭발적이었다. 작업의 내용과 그리기의 방식이 지금도 계속 진화하고 있으니 가능성과 기대치 또한 더욱 커지는 것이 아니겠나!
Q3. 이번 메타버스 전시 및 NFT 발간을 가게 된 계기 및 기대하는 바가 있다면?
조금 과장되게 표현하자면 세상이 거의 빛의 속도로 바뀌고 있지 않은가. 예술이 그 시대의 통증이고 시대의 정신이라면 작가들 또한 격변하는 동시대와 호흡을 같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Q4. NFT는 예술이 될 수 없다는 반응도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
글쎄요? 시대가 급변하고있고 역사를 뒤돌아보면 늘 전위나 아방가르드는 있어왔다. 비디오아트도 그랬고 지금 유행하고 있는 미디어 파사드도 그렇다. 현재는 기존의 예술과 미래를 향한 또 다른 갈망이 치열하게 자리다툼을 하는 각축의장이다. 작가들도 안주하고 자기 것 지키기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 열린 시각으로 멀리 바라보고 실험정신으로 뛰어 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끝없이 부수고 넘어뜨리고 뛰어넘으며 새로운 방식과 조형성에 도전해야 한다. 비판은 비판대로 받아들이되 새로움을 수용하느냐 인정하느냐는 각자의 몫이다. 예술의 형태는 끝없이 진화하고 바뀌어왔지 않나?
Q5. 디지털펜 작업으로 한 최근 작품에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모든 면에서 스펙트럼이 더욱 확장되었다고 할까? 디지털의 발전가능성이 무한대이니 나의 그리기 방식 또한 더욱 확장될 것이므로 사고와 표현영역도 더욱 확장되고 자유로워질 것이다.
Q6. 앞으로 메타랩과 진행(도전)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메타버스나 NFT가 아직은 새로운 영역이니만큼 보다 더 진중한 자세로 배우며 진행과 도전을 병행해 나갈 생각이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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