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TT의 7번째 데이터 센터, 추가 투자 계획에 따라 런던 지역 120MW 이상 용량 확대
NTT, 영국의 디지털 혁신과 하이브리드 IT 환경 구축 속도 내기 위한 투자의 하나로 런던 데이터 센터 용량 두 배 확대
100% 재생 에너지로 운영되는 영국의 모든 데이터 센터와 더불어 지속 가능성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데이터 센터 설계
출처: NTT Ltd.
런던--(
IDC 마켓스케이프 세계 데이터 센터 코로케이션 및 상호 연결 서비스 2021 판매자 평가(IDC MarketScape Worldwide Data Center Colocation and Interconnection Services 2021 Vendor Assessment)[1]에서 선도 기업으로 인정받은 NTT의 글로벌 데이터 센터 사업부(Global Data Centers division)가 런던 시장의 디지털 백본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상호연결 데이터 센터의 규모를 늘리고 있다.
NTT는 2021년 12월 헤멜 헴스테드(Hemel Hempstead)에 7번째 런던 데이터 센터 부지의 문을 연다고 발표했다. 이곳에서는 1단계에서 전체 용량의 절반을 가동하고 완공과 동시에 9600㎡의 IT 공간과 24MW의 IT 부하가 추가된다. NTT는 2020년에 개소한 런던 동부 대거넘(Dagenham) 소재 데이터 센터의 용량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도 계획하고 있다. NTT의 런던 데이터 센터는 현재 53MW 이상의 IT 용량을 운영할 수 있다. NTT는 이 같은 투자 계획을 통해 헤멜 헴스테드 4호와 런던 1호 센터 완공으로 런던 시장 용량의 두 배인 120MW 이상을 확보하게 된다.
NTT는 디지털 세상을 꿈꾸며 데이터 센터를 설계한다. 영국의 다른 NTT 데이터 센터와 마찬가지로 헤멜 헴스테드 4호는 100%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며 물 사용량 효율성(WUE)을 고려해 설계됐다. NTT의 런던 1호 데이터 센터 역시 높은 지속 가능성을 자랑하며 브림(BREEAM)[2] 우수 인증을 받은 영국 유일의 대형 데이터 센터다. 브림은 성과 벤치마크를 기반으로 프로젝트의 조달, 설계, 건설 및 운영을 평가하는 세계적 권위를 가진 중요 인증이다.
런던 1호 데이터 센터는 런던 도심에서 동쪽으로 불과 1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영국의 인터넷 허브이자 런던 인터넷 거래소(LINX: London Internet Exchange) 용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글로벌 인터넷 네트워크의 백본인 도크랜즈(Docklands)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 런던의 도크랜즈는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10년 넘게 데이터 센터에 막대한 비용이 투입된 결과로 런던의 인터넷 허브가 된 곳이다. NTT는 런던 동부 지역에 꾸준하게 투자하면서 디지털 혁신을 이어가는 도시의 금융 서비스, 미디어 및 기술 산업을 지원한다. 런던은 현재 유럽·중동·아시아(EMEA) 전역 핀테크 기업의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NTT는 또 런던 증권 거래소와 연동되는 옵션으로 대거넘, 헤멜 헴스테드 및 슬라우(Slough) 데이터 센터를 연결하고 있다. 이로써 NTT의 다른 글로벌 데이터 센터 시설과 완전히 통합된 광섬유 연결 지원 허브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강화해 하이브리드 IT에 필요한 안전하고 가용성이 높으며, 확장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요구하는 많은 수요를 충족한다.
NTT의 고객들은 다이렉트 파이버(direct fiber)와 모든 주요 캐리어 허브에 대한 용량 연결뿐 아니라 여러 대도시 및 해외 통신 사업자들이 지원하는 매우 다양한 다중 덕트 엔트리와 높은 섬유 밀도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주요 캐리어 허브에는 도크랜즈와 슬라우는 물론이고 주요 클라우드, 인터넷 및 금융 에코 시스템이 포함된다.
NTT의 런던 허브와 통합 글로벌 네트워크 패브릭 서비스인 NTT의 GDCI (Global Data Center Interconnect)가 연결되면 교차 지역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와 개인 보안 연결을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에 공급한다. 디지털 혁신이 속도를 내면서 NTT의 디지털 백본은 진입로(on-ramp)와 출구로(off-ramp), 백업과 재해 복구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모리바야시 마사키(Masaaki Moribayashi) NTT 사장 겸 이사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데이터 센터를 보유한 NTT는 주요 글로벌 통신 허브인 런던과 영국 시장에 대한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투자는 고객의 디지털 혁신 요구에 맞는 확장 가능한 데이터 센터와 연결 인프라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에 대한 문의 또는 전체 NTT 글로벌 데이터 센터의 분포, 서비스 및 규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datacenter.hello.global.nt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런던의 디지털 백본 구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면 이 링크(Building London’s digital backbone Registration [onlinexperiences.com])에서 2월 24일 10:00(GMT)에 열리는 가상 투어 및 행사에 등록하면 된다.
[1] IDC MarketScape: Worldwide Datacenter Colocation and Interconnection Services 2021
[2] BREEAM Projects
NTT 글로벌 데이터 센터 사업부(Global Data Centers division) 개요
글로벌 데이터 센터(Global Data Centers)는 NTT의 사업부 가운데 하나다. NTT의 글로벌 플랫폼은 세계 최대 규모에 속한다. 북미, 유럽, 아프리카, 인도 및 APAC를 포함한 2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는 NTT는 ICD 세계 코로케이션 및 상호 연결 서비스 마켓스케이프(Worldwide Colocation and Interconnection Services MarketScape) 부문의 선두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NTT는 중립적인 사업자로서 자체 IPv6 호환 티어-1(Tier-1) 글로벌 IP 네트워크를 포함한 다양한 클라우드 제공 업체, 인터넷 교환 및 통신 네트워크 제공 업체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또 목적에 맞는 인프라와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맞춤형 데이터 센터를 통한 설계 및 운영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웹사이트: datacenter.hello.global.n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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