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포그래퍼(Typographer), 뉴욕아티스트. 김용훈 작가 이태리 국제조형디자인전(International modeling design exhibition) 초대전
『디지털시대의 창의적 실용 - 2022 이태리국제조형디자인전』
3월 5일 개막. The Best Djs In The World 시리즈(300호) 출품
『디지털시대의 창의적 실용 - 2022 이태리국제조형디자인전』이 오는 3월15일까지 이태리 밀라노(Milano), 모데나(Modena), 파엔자(Paenza), 파르마(Parma)에서 20여 개국 14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한국 측 운영위원 윤영필 학예연구사는 “디지털시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문화 환경을 지칭하는 것이며, 창의적 실용이란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사고나 행위 방식이다.” 라고 설명했다.
초대작가로 선정된 김용훈 작가는 디자인예술의 궁극적 가치는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인식과 행위라는 점을 강조해왔으며, 뉴욕시각예술학교(School of Visual Arts) 출신으로 깊은 사람들 간의 미묘한 관계를 영민하게 캐치해 기존 스테판 사그마이스터(Stefan Sagmeister)를 타이포그래피로 재해석해 미국서 호평 받은 작가다.
유수의 미술프로젝트와 초대전에 꾸준히 참여하는 미술가이자 타이포그래퍼(Typographer)로서 현재 뉴욕에서 활동 중으로 김용훈 작가는 이번 전시에 실험과 실용의 가치를 창의라는 차원에서 새롭게 조망해 봄으로써 현대사회에서 디자인의 역할을 재 조망하고자 한다. 올해의 미술가상을 비롯해, 일본국제현대디자인미술제(NICDAF), 경덕진(景德鎭)국제예술특별전, 독일국제디자인전, 싱가포르미술제, 부산국제아트페어(멀어진, 또는 이어진)에 참가하며 명성과 호평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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