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복 특별부스전 개막식
김경복 특별부스전의 개막식이 겔러리 신상에서
2011. 12. 14(수) PM 5:00에 열렸다.
사진계 수많은 내외 귀빈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백두산을 소제로 10년간 촬영한 작품중 한점을 공개한것으로 백두산의
기상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가의 예술혼에 감탄을
참석자들은 아끼지 않았다.
이번 작품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폭이 4미터 80센치의 대작으로 인간의
눈으로 실제현장에서 보는것 보다 크기 때문에 그 감동 또한 크다고 할 수있다.
사진가 김경복은 30여년간 의 사진작업중 최고의 순간이라고 말한다.
50여회의 백두산 촬영중 기상상태가 가장 나쁜 상황에서 기다림의 결실이라고...
영하 20도 체감온도 30도를 오르내리는 상황에서 하늘 어느한쪽에서 히미한
빛줄기가 보이고 이 상황을 담기위해 작가는 방향감각을 잠시 있은채 백두산정계비
남측으로 이동하여 촬영에 성공 한작품으로 다행하게 악천후로 인해 북한측 경비병이
없는 상태라 촬영을 마친 후 작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고 한다.
초대형 작품이라 직접 겔러리에 방문하여 감상해보시면 예술적 감동 더 할 것입니다
.
2011. 12. 14(수) ~ 12. 27(화) 까지
인사동 신상갤러리
서울 종로구 인사동 157 T. 02-730-6540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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