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의하는 유권자 향해 난동망언, 노정희 중앙선관위원장, 김세환 사무총장 방빼라!
중앙선관위는 나라의 주인인 국민을 뭘로 보나? 사전투표 부실관리 규탄
20대 대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36.9%로 국민적 관심이 큰 가운데 유권자 열기에 찬물을 끼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한 준비와 미흡한 대처로 확진자·격리자 사전투표장에서 대혼란을 일으키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7일 총체적 책임을 물어 노정희 중앙선관위원장,항의하는 유권자를 향해 난동이라는 망언을 한 김세환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을 향해“9일 본선거후 책임을 통감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10일 등장할 대통령 당선인에 국민의 기본적 권리인 참정권이자 의무인 투표권을 훼손시킨 선거 부실관리에 대해“검찰이 이들에 대한 시민사회단체들의 고발을 즉각 수사해 취임1호 조치로 엄정 사법처리 되도록 하고 국회도 선거관련 부실한 법개정에 나서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활빈단은 선관위가 확진자·격리자들이 투표한 용지를 직접 투표함에 넣지 못하게 하고 선거사무보조원이 투표용지를 넣은 봉투를 걷어 유권자 대신 투표함에 넣게 한 것은 직접선거 원칙을 위반했고,봉투 속에 특정 후보 이름에 기표한 투표용지 발견에다 플라스틱 바구니,골판지 상자,종이쇼핑백 등에 투표봉투를 넣게하고 투표용지가 들어 있는 봉투에 유권자 이름을 적어서 걷어 간 것은“민주주의 선거의 기본인 직접·비밀투표 원칙을 위반했다”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활빈단은“관리가 미흡해 송구하다는 말로 얼렁뚱땅 넘어간다고 끝낼 일이 아니다”며“사전투표 시간대 분리.별도 투표소 마련,사전투표 매뉴얼 부실,선거관리 인력 교육미비등 선관위가 해야할 일을 하지 않은 총체적 직무유기·태만이다”고 쓴소리를 퍼부었다.
한편 활빈단은 20대 대통령선거1,2위 지지율이 초박빙으로 안개 속인 가운데 전국을 순회하며 3·9공명대선 깨어있는 유권자운동중 6일 부산사상구 서부버스터미널,부산시선관위 앞에서 유권자인 시민들 대상으로 바가지(바른후보 가려 국가지도자)찾기 공익캠페인(아래 사진)을 벌였다.(
-발신:활빈단(010)2234-8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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