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공원에서는 21일부터 월드컵 공원 눈축제가 열린다..
월드컵 공원 내 노을공원에 마련되는 눈썰매장은 서울 근교에서 가장 긴 130m의 슬로프가 특징이다. 2011년12월21일(수요일)부터 내년 2월 20일(일요일)까지
매일 오전10시~오후6시까지 운영되며 4세 이상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노을공원에서는 전국대학생들의 눈조각 경연대회도 열린다. 입장료 8천원을 내면 눈축제 행사장과 눈썰매장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월드컵 공원 안의 평화의 공원에는 21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1천800㎡의
스케이트장과 450㎡의 얼음썰매장도 문을 연다. 입장료(1시간 기준)와 대여료는 1천원이며
1월 한달간 스케이트 초보자를 위한 무료 스케이트 교실도 운영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여러분께서는12월 26일부터 월드컵공원 홈페이지(worldcuppark.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의정부지국 한정석 alf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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