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캠핑∙아웃도어∙레포츠 박람회인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이하 ‘수원메쎄 고카프 시즌1’)이 오는 3월 31일(목)부터 4월 3일(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개최된다. 텐트, 침낭, 랜턴 등 기본적인 캠핑 장비부터 차박, 캠핑카 등 캠핑 관련 품목과 레저스포츠, 낚시 등 레포츠 관련 품목 등을 한자리에 전시하는 고카프는 캠핑을 즐기는 캠퍼들 뿐만 아니라 캠핑 입문자들로부터도 많은 호응을 얻는 캠핑∙아웃도어 박람회다.
이번 ‘2022 수원메쎄 고카프 시즌1’은 수원역을 거점으로 두고 있는 수원메쎄 전시장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평일 관람시간을 직장인 평균 퇴근시간 이후까지 늦추어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직장으로 인해 평일 시간제한을 받는 관람객 및 주말에 캠핑을 떠나 주말 관람이 어려운 캠퍼들까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Night Camping과 관련된 다채로운 특별전과 이벤트가 진행되어 지루한 일상 속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원메쎄 고카프 시즌1’에는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봄 캠핑을 준비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자리를 마련한다. 국내 유명 캠핑장비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여 2022년도의 신제품, 신기술을 공개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등 봄 시즌 캠핑 트렌드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마켓 플레이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차박 트렌드 특별전’과, 2022년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한, 밀리터리캠핑, 모토캠핑을 주제로 한 ‘와일드캠핑 특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 송도 전시에서 유니크한 감성으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던 밀리터리 감성의 특별전을 수원에서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기획된 모토캠핑 특별전은 신규 캠퍼와 전문 캠퍼들에게도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고카프는 10년 간 산업의 최신 동향을 제시하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며 대한민국 대표 캠핑∙아웃도어∙레포츠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년 한 해 약 11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고카프는 다가오는 4월 수원메쎄, 6월 킨텍스, 7월 서울 SETEC, 9월 수원메쎄, 10월과 11월 킨텍스에서 더욱 커진 규모로 만날 수 있다.
고카프를 총괄하는 메쎄이상의 ‘송현석 팀장’은 ‘10년 간 참가기업, 참관객 분들께 받은 관심과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모두 모아 알차고 특별한 모습을 선사하겠다’며 ‘이미 많은 유명 브랜드들이 수원메쎄 행사에 참여를 결정하여 참관객 분들께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 중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3월 30일 수요일까지 고카프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50% 할인된 금액으로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이에 관련한 내용은 고카프 전시사무국으로 문의 가능하다.<사진제공=고프카>
[한국사진방송 이한철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