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옥진 사진전 ‘아낌 없이 주는 나무 (낭성이야기)’
어릴때부터 음악을 좋아하고 피아노 등 악기 다루기를 즐겼다,
학창시절 음악과 무용등의 활동을 통해 예술적인 타고난 기질이 길러졌다 .
34년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고, 음악,무용 등 다양한 예능 교육도 했다.
60살 이후 기록사진에 관심이 많아져 시장, 골목길, 재개발지역 사진을 찍으며
평범하고 일상적인 삶의 모습도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016년부터 학창시절 다녔던 길, 옛 물건 등을 촬영하며 지역 콘텐츠 중심의
사진 아카이브를 집중으로 하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시골살이를 하면서 자연과 나무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주로 촬영하는 나무는 흔하게 볼 수 있는 평범한 나무들이다.
하지만 시각과 빛과 안개 색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고
나무는 전혀 다른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되는 것을 발견했다.
카메라를 통해 이런 나무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담는 것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지속적인 촬영을 통해 첫 번째 사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
정옥진
주요 약력
퇴직후- 2010년 서원대 평생 교육원 사진 활동을 시작함
2012년~2014년 다수의 공모전에 도전하여 수상을 함
2014년 청주 아트피아 사진교육원 제 1기 수료함.
2017년 충북 사진대전람회 입선함.
2017년 청주시 건축사진 공모전 금상 수상
2017년 부산 국제 사진제 일반 공모전 입상함
2013년~2016년까지 충북대 평생 교육원 주최 사진 전시회 참여함
2015년~ 2018년 사진 여행 동아리에서 전시회 참여함.
2016~2020년 기록사진을 시작하고 사진공간 전하울에서 5회 아카이브 전시회에 참여함
2021년~ 메모리 동아리 활동 청주에서 사진 아카이브활동을 시작했다.
재개발 지역과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사진활동을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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