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 바다 영웅들의 안식과 명복을 기원하며...
천안암 12주기 추모식 및 헌화
해군사관학교구국동지회,자유연대 "천안함 46 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간직하기 위해 천안암 12주기 추모식 및 헌화 가 26일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추모집회를 개최했다.
이날행사 진행은 국민의례,천안암 연혁보고 ,추모 시낭송, 추모사, 순국용사들의 혼을 기리는 진혼무와 행진 및 헌화순서로 진행되었다.
추모사에는 이석희 해군 사관학교 구국동지회 회장, 심재철 전 국회 부의장, 최승원 해군 OCS 회장 천안함 연혁보고 해사 박한두 감사 ,결의문 낭독 해사 서영길 제독, 만세 삼창 해사 이준호 14기 대표, 해군가 제창 이향숙, 등 약 200명이 46용사의 서해 바다 영웅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정을 추모하며 명복을 기원했다.
추모시낭송에는 NGO 시민단체 홍보대사 시낭송가 조영희씨가 (아들아 이젠 널 보내 줄께 : 헤라) 작 언론이 보도한 헤라의 천안암 시 이다.
46용사들의 명복을 빌며 소중한 사랑과 슬픔의 애절한 시이다.
진혼무를 준비한 율범 문화예술단의 율범 이선희 단장은 천안함 46용사 극락왕생 기원무용 '넋을 달래어 고이 잠들게 한다는 진혼무의 춤은 모두에게 애절함을 더했다.
한국무용이 전공 이지만 이 날은 마치 호수의 백조가 따로 없는 기원무용을 선 보였다.
한국사진방송 윤우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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