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태니커 백과사전과 예술지존 월간미학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은 일명 예술과학 백과사전이라 불린다. 예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창간때 부터 인기를 얻었다. 1768년부터 발간되기 시작한 이 책은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며 200년 후쯤엔 우리나라 사람들도 이 책을 사서 집안에 모셔두느라 난리 법석을 떨었다.
가난하여 피죽도 먹을 게 없을 땐 예술은 고사하고 책은 엄두도 내기 어렵다. 그런데 심이 피어 밥술께나 뜰 만 하면 가장 먼저 주목하는 것이 예술에 대한 동경심이다. 1970년대를 거쳐 80년대에서 90년대까지 사진은 대한민국 대표 예술의 지위를 누린다. 초등학교를 비롯하여 전국의 모든 학교와 중소기업에서 대기업까지 사진반이 없는 곳은 한군데도 없었다. 그 시절 처녀들의 결혼 0순위는 의사를 넘어서 사진작가가 차지하기도 했다.(필자 역시 그 덕에 마누라 잘 얻어 굶어 뒈지지 않고 지금까지 잘 살고 있다.)
한편, 이 때쯤 엄청난 고가의 책이 불티나게 팔려나갔는데 바로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이었다. 그 시절엔 영문판이었고 영국에서 제작되어 그대로 수입된 고가의 책이었다. 요즈음 영어가 그리 낯설지도 않지만 그 시절엔 영어를 읽을 수 있는 사람은 아예 없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럼에도 이 책이 불티나게 팔려 나간 것은 그 책 속의 중요한 정보가 필요해서가 아니라 그 책의 껍데기가 필요해서였던 것이다. 30여권이나 되는 전집을 엄청난 고가에 사다가 집에 모셔 둔 이유가 내용이 아니라 껍데기 때문이었다니 아이러니다.
즉 과시용 책이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책을 집안에 모셔둠으로써 사람들에게 ‘내가 이런 사람이야’ 하는 폼이 필요했던 것이다. 사실 예술품을 소장하는 이유도 바로 그 심리다.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것, 다른 누구도 감히 가질 수 없는 오직 나만 가지고 있는 작품, 이 심리가 폭리도 보통 폭리가 아닌 아예 터무니없는 값으로 예술품을 소장하게 만 든 것이다.
한국사진방송 출판사업부가 추진하고 있는 “예술지존 월간미학” 지의 개념이 바로 이것이다. 우선 외형적인 껍데기부터 브리태니커 사전처럼 클래식하게 엮어 보고 싶다. 그리고 죽을힘을 다해 이 시대 최고의 명품 예술작품들을 모셔다 수록하고 싶다.
자신의 작품에 자부심이 있다면 도전해 보시길 권한다.
명품다웁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藝術至尊月刊美學
6~7월경 창간호 발간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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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변형판, 약 200페이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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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정도 심의위원회의 엄정심의로 인증된 콘텐츠 수록
30% 정도 주최측(발간처)의 필요에 의해 자체심의 수록
(한사방갤러리 초대 광고 스탭진들 작품 기타....)
발간처: 한국사진방송 출판사업부(도서출판 산영, 대표 김가중)
인쇄처: 서울 디피아이(대표 곽정흥)
- 보낼 곳: kimgajoong@naver.com
- 문의: 010-7688-3650 김가중
* 저화질로 심의위원회로 보내 엄정심의 후 작가님께 연락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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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월간지(잡지)를 왜 양장제본, 최고아트지(랑데뷰/아이리스G,) 최고급 인쇄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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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주로 소개합니다. 매달 나오는 작품집입니다. 또한 예술가들을 높이 띄워 인지도를 형성하여 유명예술가를 배출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입니다.
4. 왜 검증시스템을 가동하는가?
해외 갤러리들은 전시작가 선정의 우선순위가 언론에 노출된 작가인가를 봅니다. 이 시대 가장 존경받는 심의위원들과 미학지와 한국사진방송뉴스가 보증하는 겁니다.
5. 왜 장르불문 종합지인가?
사진 음악 미술 조각 서예 캘리그라프 디자인 시 문학 골동품 등 모든 예술인들은 함께 놀아야 예술의 가치가 상승합니다. 프랑스의 살롱문화가 파리를 세계 제일의 예술아지트로 만들었습니다.
6. 전시회도 병행하나?
1년에 한번 정도 부대행사로 전시회 기획도 구상 중입니다. 특별판 제작도 수시로 합니다.
7. 왜 수익자부담인가?
망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책을 팔아서 수익을 발생시켜 유지하기는 불가능합니다. 참가자들의 주머니를 털어 발간하는 이유입니다.
8. 신개념 방식의 월간지란?
1~2명의 기자들로 콘텐츠를 찾아다니며 지면을 채우는 잡지방식은 독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역부족입니다. 수많은 종이매체들이 소멸되는 이유입니다. 미학지는 능동적이고 의욕적인 열혈 예술가들이 누구나 스스로의 니즈에 의하여 자신만의 개성만점 콘텐츠로 참여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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