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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초대작품(3월), 한국사진방송 배택수 심사위원장 발표

등록날짜 [ 2022년04월11일 16시45분 ]

이달의 초대작품(3), 한국사진방송 배택수 심사위원장 발표

 

 



















불과 얼음의 땅의 잔상작가 : 김석은

“Bublle Art 2” 작가 : 이용만

세월작가 : 최병남

서해의 해돋이작가 : 성상조

고스톱작가 : 서병일

하얀 나라작가 : 홍창기

춤추는 부채작가 : 정영남

작가 : 이강효

작가 : 김가중

두루미작가 : 신동현

 

심사위원장

- 배택수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사진) 석사, 사진평론가, 미국 Stanton Univ 미술학과 (사진) 초빙교수, 서울교육대학교 사진아카데미 교수, 농협대학교 출강,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 자문위원, 사진교육지도자, 사진촬영지도자, 전국사진강좌 강사, 전국사진심사자격자), 문체부 공공미술 프로젝트 자문위원, 한국사진문화 콘텐츠 연구소 소장, 한국사진학회 정회원, 한국미술협회 본부 이사(문화예술협력위원회), 한국현대미술협회 운영위원

 

심사위원

- 김용암(서울시청 홍보실근무(사진촬영, 사진자료관리), 성균관대 사진예술학부, 경희대 공공대학원 졸업)

- 김영훈(가평예대 교수, 한국사협 사진교육지도자, 윤슬사진촬영연구소장, 한국프로사협 구리남양주지부장),

- 김종식(한국사협시흥지부장, 한국사협 야생화분과 위원)

- 신동현(대한민국사진대전 추천작가, 한국사협 청년분과위원장, 사진교육지도자, 사진촬영지도자)

- 조성철(충북대 교수/사진평론가)

- 최태희(전 경찰인재개발원 교수, 사진공모전 최대수상기록777개 행정 안전부, 365포인트사진집 베스트셀러 작가)

 

 

작품평

사진을 촬영하면서 빛의 중요성을 느끼고, 촬영 시 빛의 조건으로 인한 고민에 빠질 때의 질문이 사진에서 절대적 요소인 빛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해야지만 빛을 볼 수 있는가?’에 대하여 지난달에 이어서 출품된 초대작을 중심으로 작품 평을 하겠습니다.

 

사진에서 다양한 촬영 방법도 중요하지만, 빛은 사진가의 개성과 의도를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비법으로, 빛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의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사진에 있어서 빛은 그림을 그릴 때의 물감이고, 빛의 방향은 그림을 그리는 도구인 붓인데, 그 이유는 사진은 빛으로 그려진 상(이미지)을 화학적 감광물질 위에 고정시킨 것으로서, 사진의 어원은 빛인 pos와 그리다의 graphos가 합쳐져 photographic, Photography이라 하여 빛으로 그리는 그림(빛그림), 태양으로 그린 그림인 헬리오그래피(heliography), 광선화(photographic drawing)로 사진에서 빛만큼 절대적인 요소가 없습니다.

 

좋은 빛을 만나는 사진가가 사진을 잘 찍는다.’라는 말은 사진 촬영 기술보다 더 중요한 것이 빛으로, 시간대, 기상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빛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해야지만 효과적으로 좋은 빛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진이 빛으로 그리는 그림이란 말은 사진은 빛으로 표현되고, 빛으로 인해 그 결과가 결정되는 것으로, 빛의 흐름을 읽고 그 빛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카메라 화인더를 통해서 하늘과 주변을 보면서 빛이 세상을 어떻게 그리는지를 관찰, 예측, 판단해서 촬영해야 하는 것입니다.

 

빛의 흐름을 읽는다는 것은 사진이론을 많이 공부한다고 습득되는 것이 아니고, 촬영을 하기 전에 빛에 대한 이해와 빛이 주는 차이를 머리속에 입력시키고 촬영을 해야지만 얻어질 수 있는 결과입니다.

 

사진 촬영 시 사용하는 빛의 종류는 자연광은 직접광과 간접광이 있는데, 직접광에는 대낮의 직하광(Top Light), 순광(Front Light), 사광(Plain Light), 측면광(SIde Light), 반역광(Cross Light), 역광(Back Light), 야간에 사용하는 천체광()이 있으며, 간접광에는 입사광(창가), 차단광(그늘, 파라솔), 투과광(흐린 날), 투사광(여명)과 인공광은 인공조명(스튜디오), 야외조명(가로등, 쇼윈도우)의 지속광과 동조조명(스튜디오), 보조광(플래시)의 순간광들이 있습니다.

 

이런 빛들을 이해하고 태양이 어디에 어떻게 떠 있느냐에 대한 빛의 방향을 우선 결정하고, 무엇을 어떤 노출로 촬영할 것인지 판단하는 것이 무척 중요한데, 한 낮에는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거나, 머리 위에서 빛이 내려오는 직하광(Top Light)이 생기므로, 그림자가 생기지 않도록 플래시, 반사판 사용을 사용해서 촬영하고, 파란 하늘을 촬영하려면 해를 등지고 순광으로 하늘을 촬영해야 하며, 일출, 일몰 때는 해가 뜨고 지는 역광방향에서 플래시, 반사판 사용해서 피사체를 촬영하면 멋진 실루엣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오전 · 오후의 부드러운 빛이 풍부할 때 역시 플래시, 반사판 사용을 사용해서 반역광이나 측면광을 활용하면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흐린 날은 부드러운 확산광으로 인물사진 촬영에 좋다는 빛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선행되어야 상황에 맞는 창조적인 빛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좋은 사진을 촬영하려면 장비활용 기능과 사진이론에 대한 공부도 필요하지만, 사진은 빛이 없으면 만들어지지 않으므로 사진의 시작과 끝이 빛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빛의 종류와 성질을 마스터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빛을 잘 이해하는 것이 좋은 사진을 만들기 위한 필수사항이고, 가장 중요한 사항임에도, 보통 사진 이론책에서 빛에 대한 이론을 순광, 역광, 사광 등 빛의 방향만 간단히 설명하고, 노출이나 측광을 더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데, 빛의 종류와 성질에 따라 노출이나 측광이 모두 달라지기 때문에 빛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튼튼하지 않다면 이론적인 노출과 측광에 대한 공부는 하나 마나입니다.

 

인물과 같이 직하광 (Top Light)은 대낮의 바로 머리 위에서 떨어지는 빛(Top Light)으로 해가 위에서 떨어지는 빛은 그림자와 노출차를 생기게 하여 맑은 날, 대낮에 풍경 촬영은 지양하고, 이 시간대는 골목의 차단광이나 건물 안의 입사광을 찾아 촬영하는 것이 좋고, 이런 직하광은 프레임을 좁혀 하늘을 많이 넣지 말고, 스넵, 구성, 주제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 같이 순광(Front Light)촬영은 일반적인 빛으로 발색을 표현하기에 가장 좋은 빛이며, 특히 새파란 하늘을 촬영하고 싶다면 하늘이 새파랗게 보이는 시간대가 해가 뜨고 2~3시간 내, 해가 지기 2~3시간 전이므로, 촬영자가 해를 등지고 하늘을 많이 넣은 후, 광각으로 피사체에 가까이 접근해서 촬영해야 하는데, 이때 인물을 촬영할 때는 빛 때문에 얼굴을 찡그리게 될 가능성이 많은 빛입니다.

 

참고로 하늘이 파랗게 보이는 것은 빨, , , , , 보로 이루어진 가시광선이 대기를 통과하면서 산소, 질소, 수증기, 먼지 등과 부딪혀 여러 방향으로 흩어지면서 산란광 현상이 생기는데, 이때 파장이 짧은 보라색, 파란색이 산란이 더 잘되기 때문에 사람의 눈에 파란색으로 보이는 것으로, 같은 장소라도 어느 방향에 따라 밝기와 파란색의 정도가 달라지고, 태양에서 가장 멀리 있는 하늘일수록 빨강, 주황, 노랑등의 파장이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파랗게 보입니다.

 

파란 하늘 사진 촬영 시 체크 포인트는 @ 시각적으로 맑은 파란 하늘인가? @ 촬영하려는 시간대가 해 뜨고 2~3시간, 해지기 전 2~3시간 사이인가? @ 태양을 등진 순광에서 촬영하고 있는가? @ 촬영한 이미지의 하늘색이 탁하면 화이트 밸런스가 태양광에 맞춰져 있는가? @ 프레임을 광각렌즈로 하늘을 좀 더 넓게 표현하였는가? @ 노출 보정을 -(부족)방향으로 하였는가?(더 짙은 하늘을 촬영) @ 편광(CPL, PL)필터를 사용하였는가?를 체크하면서 촬영하기를 권장합니다.

 

순광은 광원이 피사체의 정면에 위치하고 있어 파란 하늘과 그림자 촬영하기 좋고, 피사체에 빛이 고르게 스며들어 그림자가 생기지 않지만 명암의 차이가 없어 입체감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며, 피사체를 평면적으로 묘사할 경우 노출은 평균노출 이나 밝은 곳 위주로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름좋은 날과 같이 측면광(Side Light)은 빛을 받는 피사체의 90도 위치에서 비추는 빛으로, 콘트라스트가 강하기 때문에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 질감을 위해 사용하면 좋으며, 측광이라고도 하지만 빛을 측정하는 용어의 측광과 혼동될 수 있으므로 측면광이라고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광의 측면광(Side Light)은 대비가 필요한 인물이나 피사체에 활용하면 좋고, 측면광은 피사체의 윤곽을 뚜렷하게 표현해주지만 빛이 옆에서 비치는 관계로 피사체에 명암이 공존하므로 촬영 의도에 따라 사진의 밝기를 선택해야 합니다.

 

서해의 해돋이’, ‘서해의 해돋이 2‘, ’두루미와 같이 역광 (Back Light)은 지평선(수평선) 위로 해가 가까이 있을 시 촬영자가 해를 마주 보고 촬영하는 것으로, 해와 촬영자 사이의 피사체는 대부분 실루엣으로 표현되므로, 피사체도 살리고 배경도 살리기 위해서는 측광을 정확하게 해야 하는데, 카메라는 보통 2스텝 ~ 3스텝사이의 노출차를 극복하기에 피사체의 암부와 배경의 노출차가 너무 클 경우에 둘 중 하나를 살리기가 어려우므로 다계조 그라데이션 필터로 노출차를 줄여서 측광하여 촬영한 후 대지의 암부를 후보정으로 살리는 방법과 노출차가 크지 않다면 중간영역을 측광하고, 가까운 주제는 반사판, 플래시를 사용하기 권장합니다.

 

풍경 사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일출, 일몰 사진이 대부분 역광으로 촬영한 것이며, 드라마틱한 사진을 얻고 싶다면 역광을 많이 촬영하고, 광원과 촬영자 사이에 실루엣으로 표현할 피사체를 넣으면 좋습니다.

 

차 창박 시점과 같이 간접광 중에 입사광(Borrowed light)은 차량, 건물 안에 있을 때 창가를 통해 들어오는 빛으로, borrowed light, 즉 빌린 빛으로, 창가를 통해 부드럽게 들어오는 빛은 제한적이지만 잘 활용하면 음식, 정물, 인물 촬영에 매우 유용하며, 교회같은 곳의 작은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은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행이나 인물 촬영에서 주목해야 할 빛으로, 골목, 건물 안에서 촬영할 때 창, 문등 뚫려 있는 공간을 통해 들어오는 빛에 피사체를 배치하면 좋습니다.

 

사진가들 중에 블루 아워(Blue Hour), 골든 아워(Golden Hour), 매직 아워(Magic Hour)를 잘 구분하지 못하는 사진가들이 있는데, 블루 아워(Blue Hour)는 아침에는 골든 아워 전에, 저녁에는 골든 아워 이후에 블루아워가 찾아옵니다.

 

프랑스어 l'heure bleue에서 유래한 블루아워는 해가 뜨기 전이나 해가 진 후, 주위가 얼마 동안 희미하게 밝은 상태를 의미하는 말로, 이 시간대의 하늘은 완전히 어둡지도 밝지도 않으면서 푸르스름한 빛을 띠어 매우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블루아워 시간이 매우 짧기때문에 원하는 장소에 미리 찾아가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골든 아워(Golden Hour)는 태양이 지평선을 벗어난 시간대를 말하고, 태양 광선이 낮게 비치고 온 세상이 황금빛으로 뒤덮이는 짧은 시간을 골든 아워(Golden hour), 골든 라이트(Golden light) 라고 합니다.

 

일출 후 1시간 정도와 일몰 전 2시간 정도가 되는데, 이 시간대는 해가 비스듬히 기울어 세상은 따뜻하게 보이고 사물은 입체감이 충만해서 중요한 시간으로, 밝고 구름이 없다면 골든 라이트는 풍부한 느낌을 주고 피사체는 일부만 강하게 빛을 받으며, 시시각각 변하는 빛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입니다.

 

매직 아워(Magic Hour)는 밝음과 어두움이 교차하는 시간으로 촬영에 필요한 일광이 충분하면서도 인상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여명이나 황혼 시간대로, 일광이 남아있어 적정 노출을 낼 수 있으면서도 자동차나 가로등, 건물 불빛이 뚜렷하며, 하늘은 청색이고 그림자는 길어지며 일광은 색상이 부드럽고 따뜻하고 노란빛을 발산해서 낭만적인 느낌을 만들 수 있으나 그 시간은 아주 짧습니다.

 

특히 밤이 시작되면 건물 안과 주변의 빛 조건에 역전이 일어 나는데, 낮에는 빛의 반사나 어두운 실내 때문에 건물안을 들여다보기 어렵지만 밤에는 건물안에서 밖으로 빛을 발산하므로 적절한 조명만 있다면 실내를 들여다보는 것이 가능하지만 건물의 간판은 밝고. 밤의 야경은 어두워 노출차가 두 스톱 이상 차이가 한쪽은 하얗게 날아가 버리거나 실루엣으로 어둡게 표현될 때는 원하는 주제가 무엇인가에 따라 한쪽의 노출만을 맞추거나 두 피사체 간의 심한 노출차를 극복해서 야경과 건물 전체의 모습을 모두 잘 나오도록 찍으려면 밝은 영역과 어두운 영역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건축물의 모습을 정확하게 기록하려면 HDR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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