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베란다, 옥상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2022년 미추홀구 친환경 상자텃밭’을 배부한다.
플라스틱 상자에 상토 30L와 모종 1봉으로 구성돼 초보자도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상자텃밭은 누구나 쉽게 비교적 적은 공간에서도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고 가정에서 간편하게 식용작물 재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구는 해마다 상자텃밭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은 27일부터 29일까지 미추홀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과 미추홀구 도시농업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1세대 당 1세트에 한해 신청 할 수 있다. 선정은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진행된다.
세트구성은 상자텃밭 1개, 상토 30L, 모종 1봉 (상추, 방울토마토 등)이며
상자텃밭 수령 시 신분증 확인 필 (대리수령 가능) 상자텃밭 1개셋트당 자부담 5,000원을 내야한다.
배부장소와 일시는 미추홀구 도시농업지원센터 1층 주차장 (승학길104번길 40-3 ) 2022. 5. 11. (수) 10:00~16:00 이며 1회 당 20명씩 20분 간격으로 배부하며 선정순으로 수령시간 별 인원배정을 한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미추홀구 공원녹지과(☎880-7412)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상자텃밭을 통해 녹색 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키움으로써 소소한 행복과 활력을 되찾고 도시농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