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스케치] 장현주 작가 ‘죽향에 취하다’ 展 개막 인기전시 부상
https://youtu.be/XR0DOOlkbnw
여수의 중견 장현주 사진가가 작품집 ‘죽향에 취하다’를 출간하고 그 기념사진전을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4월27일부터 5월3일까지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장현주 작가는 대나무를 소재로 현실과 추상을 넘나들며 다양한 카메라 아이를 구현해 인사동을 찾는 다양한 관람자들의 인기를 독점하고 있다.
작품을 감상하다 작가에게 질문을 청하는 이들의 관심은 카메라의 저속셔터 메커니즘을 이용한 독특한 작품을 구현해 낸 작품부터 통상적으로 대쪽같이 곧은 대나무가 아닌 구불구불 휘어져 곡선을 이룬 대나무 등 대나무 박물관이라 하리마치 다양한 종류의 대나무들이 저마다의 예술 아우라를 뿜어내 관람자들은 연신 감탄을 자아내는 모습이었다.
장현주 작가는 전남 여수지역에서 널리 알려진 작가로 지역인들의 예술 감성을 일깨우기 위하여 갤러리J를 운영하며 수준 높은 예술작품들을 전시할 수 있게 배려하고 다양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9년 이래 전국각지에서 품격 있는 개인전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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