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 한국장편영화경쟁부문 ‘창’섹션 상영작 10편 & 심사위원 공개!
김종관(영화감독)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를 졸업했다. 〈폴라로이드 작동법〉(2004), 〈아카이브의 유령들〉 (2014) 등 다수의 단편영화를 연출했고, 장편영화 〈최악의 하루〉(2016)는 제38회 모스 크바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했다. 이후 〈더 테이블〉(2017), 〈아무도 없는 곳〉(2019) 등의 장편영화를 완성했으며, 최근작으로는 〈조제〉(2020)와 〈달이 지는 밤〉(2020)이 있다.
안은미 (㈜바른손 /바른손스튜디오 대표)
1998년 씨네2000에서 근무하며 영화계에 입문했다. 2007년 폴룩스픽쳐스를 설립했고, 2016년 ㈜바른손과 콘텐츠 사업 합병 후 현재 ㈜바른손 영화사업부문/바른손스튜디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여고괴담3>(2003)를 시작으로 <백야행>(2009), <은교>(2012), <차이나타운>(2015), <불한당>(2017), <7년의 밤>(2018), <우상>(2019), <판소리 복서>(2019) 등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주요 화제작들을 기획 및 제작, 프로듀싱했다. 현재는 김지운 감독의 최신작 <거미집>(2022)의 제작투자/공동제작을 진행 중이다.
장영엽 (씨네21 대표)
영화 전문 매체 <씨네21> 대표이사.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씨네21> 편집장을 맡아 지면, 디지털 콘텐츠를 총괄 기획했다. 전주국제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서울환경영화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의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공저로 <영화인이 말하는 영화인> <영화는 무엇이 될 것인가?>가 있다.
박인호(영화평론가)
영화평론가. 부산영화평론가협회 회원이며 부산독립영화협회 회원으로 활동한다. 영화비평전문 격월잡지 『FILO』, 부산영화평론가협회가 발간하는 잡지 『크리틱b』, 부산독립영화비평집 『인디크리틱』 등에 글을 쓰고 있고, 때때로 영화제 심사와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오진우(영화평론가)
2020년 『씨네21』 영화평론상으로 데뷔했다. 2021년에는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주최한 제3회 독립영화비평상 ‘오디오비주얼필름크리틱’ 부문에 도전하여 당선했다. 당선작은 인디포럼 2021에 초청되어 상영된 바 있다. 공저로는 『짧은 영화, 긴 이야기 2』(2021)가 있다.
조혜영(영화평론가)
영화평론가 및 영화제 프로그래머로 일하면서 영상문화와 관련된 강의 및 연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영상물등급위원회 부위원장과 '프로젝트38' 연구원으로 있다. 최근 공저와 논문으로 『한국트랜스젠더영화사』, 『원본 없는 판타지』, 『소녀들: K-pop, 스크린, 광장』, "Archive, Digital Technology, and the Inheritance of the Gwangju Uprising: The Affect of the Post-Gwangju Generation of Directors in Kim-gun (2019) and Round and Around (2020)", "영화적 게임의 젠더 다양성 재현과 동일시의 트러블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를 중심으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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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형식과 개성 있는 스타일, 높은 완성도의 수작들 포진”
초여름, 무주에서 한국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만난다!
영화와 함께 여유로운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무주산골영화제’(2022. 6.2. – 6.6.)가 올해 한국장편영화경쟁부문 ‘창’섹션의 상영작 10편과 심사위원을 공개했다.
“개성있는 스타일, 독창적인 형식, 신선한 내러티브가 돋보이는 작품들로 엄선!”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 한국장편영화경쟁부문 ‘창’섹션 상영작 10편 공개!
오는 6월 2일(목)부터 6월 6일(월)까지 개최되는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가 한국장편영화경쟁부문 ‘창’섹션 상영작 10편을 공개해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무주산골영화제 ‘창’섹션은 우리가 사는 다채로운 세상을 개성적이고 차별화된 시선으로 포착, 한국영화의 지평을 넓힌 동시대 한국영화들을 엄선하여 상영하는 ‘무주산골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문이다. 그동안 <수련>(김이창), <남매의 여름밤>(윤단비), <김군>(강상우), <작은빛>(조민재), <한여름의 판타지아>(장건재), <죄 많은 소녀>(김의석) 등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수작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리며, 관객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선정된 ‘창’섹션의 상영작은 총 10편으로, 극영화 8편, 다큐멘터리 2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독창적인 시선과 놀라운 연출력이 돋보이는 6편의 극장편 데뷔작, 김세인 감독의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조경호 감독의 <거래완료>, 김정은 감독의 <경아의 딸>, 이지은 감독의 <비밀의 언덕>, 손민영 감독의 <이너 차일드>, 김현정 감독의 <흐르다>가 상영된다. 이 중 손민영 감독의 <이너 차일드>는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이 6편의 작품들은 작년과 올해 나온 여러 신작 중에서도 여성, 엄마, 성장, 폭력, 관계 등 다양한 주제를 특별한 스타일, 작가적인 시선, 뛰어난 연출력으로 소화해낸 수작들이다. 또한 제8회 무주산골영화제 영화평론가상 수상작 <에듀케이션> 김덕중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 <컨버세이션>과 2021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중 한 편이었던 박송열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공개된 한국 다큐멘터리 중 가장 돋보이는 성취를 보여주며, 한국 다큐멘터리의 지평을 확장시킨 2편의 다큐멘터리, 이일하 감독의 <모어>와 오재형 감독의 <피아노 프리즘>이 상영된다.
무주산골영화제는 올해 10편의 ‘창’섹션 상영작 선정 소감에 대해 “예년과 마찬가지로, 인상적인 신인 감독들의 등장과 여성영화 강세가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다양한 변주를 통해 새로운 여성 서사의 가능성을 찾아낸 수작들과 특별한 시선, 개성있는 스타일, 독창적인 형식, 신선한 내러티브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아 영화 선정에 어려움이 컸다.”라고 전하며, “이 10편의 영화가 그려내는 동시대 한국영화의 지형도는 한국영화의 현재를 확인하고, 미래를 가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창’섹션 시상내역 5개 부문 총 2천 3백만원
올해 심사위원으로 김종관 영화감독, 안은미 대표, 장영엽 대표 위촉
영화평론가상 심사위원은 박인호, 오진우, 조혜영 평론가
한편 올해 ‘창’섹션의 시상 내역은 5개 부문으로 총 2천3백만원이다. 뉴비전상(대상), 나봄상(감독상), 아빈 크리에이티브상과 함께, 지난해 제한된 관객 수용으로 운영하지 않았던 관객상이 다시 운영된다. 올해 심사위원으로는 김종관 감독(<최악의 하루><더 테이블><아무도 없는 곳><조제>), 안은미(바른손/바른손스튜디오 대표), 장영엽(씨네21 대표)이 참여할 예정이며, 영화평론가상 심사위원은 박인호, 오진우, 조혜영 평론가이다.
동시대 한국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 한국장편영화경쟁부문 ‘창’섹션의 상영작은 오는 6월 2일(목)부터 6월 6일(월)까지 영화제 기간 내 만날 수 있으며, 영화제 기간 중 10편의 감독과 배우들이 무주를 방문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 한국장편영화경쟁부문 ‘창’섹션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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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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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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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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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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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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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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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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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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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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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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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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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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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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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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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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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아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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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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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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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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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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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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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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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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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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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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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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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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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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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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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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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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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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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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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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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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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 차일드 *World Premi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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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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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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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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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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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세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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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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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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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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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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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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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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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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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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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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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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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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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
1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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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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