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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해식)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1월 한달 동안 일자산 피크닉장 내 영농체험장을 친환경 놀이터인 얼음 썰매장으로 조성하여 썰매타기와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 체험리더와 함께 얼음썰매타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겨울전통놀이를 해보고, 나무와 풀들의 겨울나기 모습도 관찰해 보는 등 겨울철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도심 속의 아이들에게 신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얼음 썰매장 운영기간 중에는 가족단위 신청자들을 위하여 어른들을 위한 장작패기 체험도 마련하였으며, 직접 팬 장작을 이용해 군고구마통에 고구마도 구워먹는 등 더욱 알차고 신나는 놀이체험을 준비했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2시30분, 2시30분~4시에 2회씩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들은 방한복과 장갑, 모자만 준비하면 된다. 신청은 강동구청 푸른도시과(480-1395)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한국사진방송=이성녕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