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LPGA 제공)
한국사진방송 김재훈 기자 =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라데나CC 에서 열린 KLPGA 투어
"두산매치플레이참피언십" FR경기에서 데뷔 2년차 홍정민(20)CJ 선수가 17,1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면서 우승의 영광을 않았다 (우승상금 2억원) 홍정민은 16강에서 지난해 우승자인 박민지(NH투자증권) 를 연장에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8강전에서는 임희정 선수를 이기고, 오늘 오전에 열린 4강에서는 같은 소속사 안송이 선수를 제압하여
결승에 올라, 이예원(19.KB금융) 선수와 초 접전을 벌인끝에 17,1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생에 첫 승리의 기쁨을 가숨에 안았다.
오늘 홍선수의 캐디로는 KLPGA에서 12년동안 5승을 거둔 김혜윤씨의 부친 김정호(63)씨와 함께하여 주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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