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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지표로 본 우리나라!
작년과 재작년 우리나라가 지나온 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계지표
등록날짜 [ 2012년01월02일 10시55분 ]



출처 : 통계청 홈페이지


 
2012년 1월 2일 월요일이 되었다.
지난 한해와 재작년 한해, 두 해 동안 걸어온 우리의 모습을 통계자료로 확인해보자.


통계 지표에 따르면 경제성장률은 2011년 3.4%이다. 2010년 6.2%를 기준으로 -2.8%를 기록했다.
2011년 1분기에 4.2%였던 것과 비교하여도 크게 떨어진 수준이다.
미국발 금융불안이 가장 큰 요인으로 해석된다.

주택보급률은 2010년에 101.9%를 기록하였다. 서울(97.0%), 부산(99.9%), 제주(97.4%)를
제외한 다른 모든 지역이 과보급 상태이다. 전체적으로는 2008년 100.7%로부터 시작하여
과잉보급되고 있다. 퇴직연령층의 노후자금부족에 의해 자금마련 출처 1호인 부동산이 매물로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런 현상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실업률은 2010년 3.7%에서 2011년 2.9%로 0.8% 하락하였다.
한편 2010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실업률과 청년실업률은 국제비교시 낮은 수준이며,
청년실업률이 실업률보다 크게 높은 것은 OECD국가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한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2011년 4.2%로 2010년 3.0%보다 1.2% 증가하였으며 2008년 4.7%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다만, 유가·국제원자재가격 등의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물가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한다.


이로써 주요지표 4가지를 확인해보았다.
전문가들 의견에 따르면 2012년의 세계 경제도 조짐이 좋지만은 않다.
하지만 올 한 해도 힘차게 시작하여 좋은 성과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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