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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회의사당
등록날짜 [ 2010년04월13일 19시27분 ]



독일 국회의사당입니다.
라이스 닥(reichstag)이라고 불리며 파울 발로트의 설계로 지어졌습니다.
1993년 네덜란드 공산당원에 범행으로 건물내부까지 화재를 입었습니다.
이후 히틀러는 공산주의 신문을 폐간하고 의심가는 회합장소를 폐지하며 언제든지 공산당을 처벌할 수 있으며
"국민과 국가 방위를 위한 대통령 긴급명령"을 공표하였습니다.
이 명령은 히틀러의 1당독제체제 구축 및 나치스에게 이용되기도 합니다.
그 후 2차 세계대전때 이 건물의 돔이 사라지며 상당부분 훼손되어 40년 동안 동독에서 사용됩니다.
1993년 보수작업을 위한 국제공모전에서 영국의 노만 포스터가 당선되어 보수작업을 하고 현재의 모습을 갖게 됩니다.

이 건물은 아침 8시부터 12시에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우리나라의 국회의사당과는 많이 다릅니다.
관람하기 위하여 길게 늘어선 줄이 무척 개방적인데 비해 우리나라 국회의 사당은 패쇄적인듯 싶습니다.

아래의 추가 사진은 국회의사당 자료실과 그 주변의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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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교회 (2010-04-16 17:2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