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4일(수) ~ 1월5일(목) 오후8시, 이틀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는 대한민국 무용계를 대표하는 4명의 발레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2012년 1월3일(화) 오후8시부터 진행된 드레스리허설에서 김주원, 황혜민, 엄재용, 이정윤 국가대표 무용수들은 발레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아름다움과 기량을 보여주었다.
최근‘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더욱 이름을 알린 국립발레단 수석 발레리나 김주원, 유니버설발레단의 주역 무용수이면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오며 한국발레 최고의 파트너로 평가받는 황혜민, 엄재용, 2011년 3월 ‘이정윤 & 에투알’로 무용수로서의 기량뿐만 아니라 안무가로서의 천재적인 역량을 확인시켜준 국립무용단의 수석무용수 이정윤,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대한민국의 발레계를 대표하는 4명의 무용수를 만날 수 있다.
이번 무대는 클래식 한류 프로젝트의 첫 번째 무용작품으로서 총연출 김명곤, 사진 및 영상 구본창, 무대미술 이상호, 음악 김태근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최고의 제작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하여, 네명의 젊은 무용수와 함께 관객들과의 정서적 교감을 높일 환상의 무대를 선보인다.
2012년 새해를 맞는 오페라극장의 첫 번째 무대 4色여정 Endless Voyage는 무용팬들을 사로잡을 화려한 선물이자, 대한민국 무용의 현주소를 확인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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