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사 안 한다’ 생각을 담는 예술지존 월간미학 3차 운영회의 후기
이 프로젝트 맨 처음 사회각계각층 저명인사들로 위촉된 심사위원회를 우선 구성했다. “애들한테 심사를 받아!” 당연히 욕도 많이 먹었다. 심의위원으로 명칭을 바꾸었지만 레벨 있는 작가들은 심의든 심사든 도무지 마음에 안 들고, 탈락되면 기분이 엿 같을 테니 아예 출품을 않게 되었다.
6월7일 오후6시 한국사진방송 사무실에서 열린 3차 콘트롤 타워 운영위(세계화전략결사)모임에선 이 문제를 명쾌하게 해결하였다.
- 심사 없이 출품된 작품을 선착순으로 게재하고 넘칠시 다음호로 이월-
우선 들어온 작품들을 한글판에다 한 장씩 가편집(레이아웃)을 하여 모자란 것은 채워 넣고 (특히 한국사진방송 대형 이벤트의 우수한 작품들과 경과 등)넘쳤으면 다음 호로 이월하여 지면을 적절하게 유지하고 이를 심의위원들께 보내 인준을 득한다는 것이다. 즉 심의니 심사니 하는 개념이 아니라 명품으로서의 인증서를 받겠다는 것이다.
두 번째 운영회의에 다수 참석하시는 위원님들을 위주로 5~10명 정도의 운영위원을 결정하여 책에 수록을 한다. 외에 책에 수록될 심의위원 및 발간위원, 프레지던트 등 조직은 대모임 참석, 운영위 참석, 수록출품, 기타 등등 기여도를 따져 대폭 정비하여 최종 책에 선별 수록을 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특히 대대적인 홍보 전략도 의논하였는데 프레지던트(회장)를 1분정도 모시고, 언론 보도자료 배포를 지속적으로 전 언론에 뿌리고, tv광고 혹은 지하철 광고 같은 대대적인 대형광고까지 하여 책의 인지도를 상승시켜 보려는 계획도 세웠다. 조만간 프레지던트 추천 후보들께 보내는 글을 작성하여 공표하고 보내서 의향을 타진해 보기로 했다.
이날
세계화전략에 걸맞게 영문번역을 병기하는 문제와 전자책 발간에 대한 의견과 세계화에 걸 맞는 책이름 개명도 함께 논의되었다.(추후 심층논의 하기로)
이날 참가운영위원은 구홍(홍익대학원미술학석사, 사진작가), 김미현(한국사진방송 선임연구원), 김진만(전 프랑스 외교관, 삼탄마인 창립), 전환재(단지공방 대표심지), 김가중(총책) 외 전화 홍찬혁(예닮마을 촌장), 김종록(우관 사진가), 이순용(엉터리 사진가) 등이 노심초사 대한민국예술의 굵은 한 획을 그어나갔다.
다음 4차 무한자유모임은 6월14일(화) 오후 6시 한국사진방송 사무실에서 열립니다.
이제부터 실제로 가 편집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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