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검객' [출처: 네이버 영화]
[한국사진방송 김은옥 기자] 7월 극장가에 극강의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스트레이트 액션 무비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가 대한민국 대표 액션 장인 장혁과 최재훈 감독의 두 번째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다.
눈을 뗄 수 없는 감각적인 액션 연출과 고난도 검투 액션으로 대한민국 검술 액션에 독보적인 기준점을 세운 무협 액션극 '검객'. 감각적인 액션 연출을 선보인 최재훈 감독과 대한민국 액션 장인 배우 장혁의 시너지가 빚어낸 '검객'은 조선 검술이라는 새로운 액션 영역을 탄생시키며 지금까지도 수많은 액션 팬들 사이에서 웰메이드 액션 무비로 꾸준히 회자되고 있는 작품이다. 이처럼 대한민국 액션 계보에 한 획을 긋는 작품의 주역이었던 최재훈 감독과 배우 장혁이 스트레이트 액션 무비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로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여 화제를 모은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스트레이트 액션.
이번 작품에서 장혁은 은퇴한 업계 최강 킬러 ‘의강’을 맡아 스피디한 맨몸 액션뿐만 아니라 무기를 가리지 않고 적의 숨통을 끊는 무기 액션 등 자신의 액션 필모그래피에 정점을 찍을 최고 난이도의 액션 연기를 펼쳤다.
여기에 최재훈 감독이 모텔, 부둣가 등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카메라 앵글과 워킹의 변주를 통해 장혁의 액션 무빙을 역동적으로 담아내며 독창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액션 스타일을 탄생시켰다. “초반 기획 단계부터 연출을 맡아 줄 사람으로 최재훈 감독밖에 떠오르지 않았다”라고 전한 장혁의 소감을 통해 '검객' 때부터 맞춰 온 두 사람의 시너지가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에서 더욱 견고해졌음을 짐작케 한다.
최재훈 감독 또한 “배우가 대역 없이 액션을 소화해 줄수록 감독의 컷 편집과 액션 시퀀스 구성은 더욱 자유로워진다. 대역 없이 액션 시퀀스의 90% 이상을 소화할 수 있는 배우는 대한민국에 장혁밖에 없다”며 장혁에 대한 깊은 애정과 무한 신뢰를 드러내 두 사람의 특급 조우가 빚어낸 독보적인 액션 시퀀스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액션 전문가 최재훈 감독과 국보급 액션 배우 장혁의 운명적인 재회로 탄생한 스트레이트 액션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오는 7월 국내와 북미에서 동시 개봉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