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 2022년 6월 15일 오후 5시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인사동 중심가 인사아트프라자(회장 박복신) 갤러리 1층부터 4층(전관)에서 제40회 신작전회 정기 회원전 및 제5회 SIAF전 개막식이 동시에 개최되었다.
신작전은 1985년에 이태길 화백이 창립하여 현재까지 구상 작가들의 활발한 모임의 중추 역할을 맡는 예술 단체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100여 점을 선보인다. 서울 전시에 이어 함양 용추 아트밸리에서 6월 27일부터 7월 30일까지 열린다.
이태길 신작전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창립한지 40년의 세월이 흘렀음에 감개무량하다.”고 하며, “변화하는 미술 문화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 전시의 대형화와 융, 복합의 장은 교류의 플랫폼이 되어 거기에서 새로운 미술 방향의 데이터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구상미술의 발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신작전회의 작품을 서울과 경상남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신작전회 주최, 신작전, SAIF2022 운영위원회 주관, (주)알파색체, OK코퍼레이션, (주)유나, (주)유림목재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