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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집-전통예술공연
한국의 집 전통예술 보급선양
등록날짜 [ 2012년01월09일 13시04분 ]


한국의 집-전통예술공연

전통문화의 전승, 보존, 보급을 위한 각종 문화사업을 주관하는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전통예술의 보급선양을 위하여 한국문화재보호재단 공연단을 창단하고 한국의 집에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우수한 공연예술을 소개함으로써 우리 전통예술을 활짝 꽃피우고 있다.


여명의 빛

한국 오천년 역사의 장을 여는 서무(序舞)형식의 춤이다.
모란꽃 주위를 돌며 추는 궁중무인 '가인전목단'과 평화를 기원하는 '태평무'의 형식을 빌어 의식무(儀式舞)로 창작되었다.


판소리

구전의 이야기를 창자 한 사람이 고수의 북장단에 맞추어 일인이 백역을 맞는 오페라 형태의 극 창으로 2003년 유네스코인류구전 및 세게무형유산걸작에 등재되었다.


부채춤

아름다운 자연 풍경안에 나비가 날아들고 나비는 이내 꽃으로 승화한다.
한 마리의 학이 유유자적 찾아와 산하를 노닌다. 궁중의 당의를 입고 양 손에 목단꽃 부채를 들고 꽃이 흐르는 듯 추는 춤으로 한국적 선과 우아함이 어우러져 춤사위가 꽃으로 표출된 화려한 춤이다.


풍물놀이

풍물놀이 꽹과리, 장구, 북, 징, 소고가 함께 연주하는 음악적 요소, 판굿의 몸짓, 개인놀이의 춤적 요소가 어우러진 한국의 종합예술이다.
농경생활이 시작되면서 발달된 풍물놀이는 힘든 현실을 달래고 기운을 북돋아 기쁨으로 끌어 올리는 서민들의 삶과 신명을 담고 있다.


춘설

천년의 소리 가야금의 향이 품어내는 봄의 몸향기이다.
새로운 전통춤의 모습으로 황병기 음악의 내적 응집성을 몸으로 연주하는 형식으로 안무하였다.


시나위 합주

남도 무속악을 기악곡화 한 시나위는 민속악 합주곡의 백미로 가야금, 해금, 아쟁, 대금, 피리, 장고, 징 등 8개 악기로 구성했고 합주 중 악기의 특성을 보이기 위한 개별독주가 이 음악의 특성을 돋보이게 한다.


오고무

어머니와 같은 따스한 땅의 소리가 5개의 견고한 북의 울림으로 대지의 강팍한 내면에 의연히 퍼져 나가고, 무희들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춤사위는 대지로 부터 축복과 환희를 울려 온다.


살풀이/명인전

살풀이 춤은 액(厄)을 소멸시켜 안심입명(安心立命)을 가져오고 나아가 행운을 맞이한다는 종교적 속성이 강한 민속무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 97호인 살풀이춤은 정적미(靜寂美)의 단아(端雅)한 멋과 함께 정(情)과 한(恨)이 서린 비장미(悲壯美)가 몸에 스며있는 신비한 느낌을 잘 표현하고 있다.


북의 대합주

한국의 맥박소리로 탄생된 북 가락의 장단과 크고 작은 북들의 향연, 북의 장단과 소리의 고저 크기의 차이에 따라 변모하는 춤사위의 빛깔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연출하였다.
안무가 국수호에 의해 85년 초연되어 지금까지 전세계 50여개국에서 공연된 당대 최고의 명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한국의 집 전화번호 : 02-2266-9101~3

   www.koreaarttv.com
   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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