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군항제는 벚꽃의 개화시기가 조금 늦어졌지만 행사기간 동안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어서 여좌천과 경화역을
비롯하여 시가지 주요 벚꽃 군락지에는 벚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려 시가지를 하얗게 수놓은 가운데
각종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또한 군항제 최고의 백미인 이 충무공의 영정과 거북선을 비롯한 대고, 취타대, 고적대 등으로 구성된 이충무공 승전행차
행렬에 왜장과 왜병을 옥에 가두어 끌고가는 장면을 재현하여 승전의 의미를 더 하였다.
특히 군항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과 사진가들의 발길을 사로 잡은 곳은 벚꽃터널로 아름다운 경화역이었다.
경화역은 군항제 기간에만 운영되는 곳이며 진해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창원 성주사역과 진해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아름다운 벚꽃터널이 있는 곳으로 벚꽃을 마음껏 즐기기에 아주 좋은 장소이며,
특별열차에서 내리자 마자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좋은 곳이다.
기찻길 위를 산책하기도 하고 여유롭게 다니며 철길과 벚꽃을 배경으로 촬영을 하고 있는 관광객들
벚꽃잎이 흩날리기 시작하면 또 다른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철길옆에 있는 밭에서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여인
벚꽃터널사이로 열차가 들어오고 있다. 열차가 지나가는 장면을 담기위해 전국에서 이 한장의 사진을 촬영하기위해
사진가들이 모여드는 곳이 경화역이다.